APEC CEO Summit 2025의 부대행사인 퓨처테크포럼 ‘미래에너지’편이 지난 30일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한수원이 주관하고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등 팀코리아 기업들의 협업으로 진행됐다.행사에는 마리아 코스닉 미국 원자력협회 회장, 피터 자보드스키 체코 두코바니社 사장 등 원자력 및 에너지 분야 관계자 약 500명이 참석했다.조석진 한수원 기술부사장은 환영사에서
APEC CEO Summit 2025의 부대행사인 퓨처테크포럼 ‘미래에너지’편이 30일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수원이 주관하고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등 팀코리아 기업들의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마리아 코스닉 미국 원자력협회 회장, 피터 자보드스키 체코 두코바니社 사장 등 원자력 및 에너지 분야 관계자 약 500명이 참석했다.조석진 한수원 기술부사장은 환영사에서 “에너지 수
지난주 역대 최고점을 기록한 뒤 조정에 접어든 것처럼 보이던 코스피가 강하게 반등하며 4000선 복귀에 성공했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2% 상승한 4073.24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7일 4000선이 붕괴, 한때 3800선까지 내주며 조정장에 진입하는 듯 했으나 이날 4000선 복귀에 성공하면서 한숨 돌리게 됐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0만전자', '60만닉스' 복귀에 성공하면서 시장 상승을 이끌었고 현대차, 두산에너빌리티, 한
두산에너빌리티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공정한 거래관계 구축 및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평가는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올해는 총 230개 기업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를 포함한 40개 기업이
경남도는 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남 소형모듈원자로 국제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콘퍼런스는 ‘글로벌 SMR 제조 중심, 경남!’라는 주제로 열렸다. 뉴스케일파워, 테라파워 등 글로벌 SMR 기업 7곳과 두산에너빌리티, 삼성중공업, SK이노베이션 등 대기업을 비롯해, 국제원자력기구, 미국, 프랑스, 러시아 원자력산업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미국 유타주와 메릴랜드주 정부 관계자가 참석해 주목받았다.양 주정부는 ‘메릴랜드의 원전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16일부터 17일까지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석‧박사급 전문인력 및 도내 에너지 기업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 2025년 연구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경남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은 두산에너빌리티 및 연계 참여기업의 인력 수요에 맞춰 창원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대학교가 협력하여 제조, 설계·해석, 금속주조, 코팅 등 분야별 석·박사급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행사는 기업-대학간 취업연계프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업 운전을 시작했던 고리1호기가 47년 만에 해체 수순에 돌입했다.국수력원자력이 주도하는 고리1호기 해체사업이 첫 공사에 착수하면서 원전 건설과 운영 중심이던 한국 원자력 산업은 ‘해체’라는 새로운 축으로 확장된다.전문가들은 이번 사업을 원전 해체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의 전환점으로 평가하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은 4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두산에너빌리티, HJ중공업, 한전KPS가 참여한 컨소시엄과 ‘고리1호기 비관리구역 내부·야드 설비 해체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이 APEC CEO 서밋 2025의 부대행사로 열린 ‘퓨처테크포럼’에서 ‘미래에너지’ 세션을 개최, 기후위기 대응과 AI 시대 전력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원자력의 역할과 에너지전환 전략을 논의해 호응을 얻었다. APEC CEO 서밋 포럼은 조선, 방산, 문화유통, AI, 디지털자산, 미래에너지 등 6개 주제를 중심으로 지난 10월27일부터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미래에너지’ 세션은 10월30일 한수원 경주본사에서 열렸으며, 두산에너빌리티·한전기술·한전KPS·한전원자력연료 등 국내 주요 에너지기업들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8일 두산에너빌리티와의 업무협약 후속조치 차원에서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두산에너빌리티 본사를 방문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 원자력 발전 관련 설계 시공 등 신에너지 분야 제조 및 공급회사로 핵심 가스시설의 안전성 확보 등을 위해 지난 4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가스시설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두산 임직원과 사업장 내 가스시설 안전관리 향상 등의 내용에 관해 면담하고 가스터빈 제조 및 실증시설을 시찰, 원자력 발전 부품, SMR
한국수력원자력이 국내 최초 원전 해체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첫 단계에 착수했다.한수원은 4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두산에너빌리티·HJ중공업·한전KPS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고리1호기 비관리구역 설비 해체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약 3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비관리구역’은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은 구역으로, 고리1호기 해체사업의 초기 단계에 해당한다.한수원은 이달 중순부터 건물 내 석면과 보온재를 우선 철거한 뒤, 터빈건물 설비 해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체 공정에 착수한다.고리1호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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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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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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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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