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는 16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KPMG AI Summit 2025’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혁신의 시대, CFO의 리더십과 역할’을 주제로, AI 전환 흐름에 따른 CFO의 전략적 역할 변화와 재무 부문 내 AI 적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세미나에서는 전 산업에서 AI 도입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CFO의 역할 변화와 재무 영역에서의 AI 적용 방안이 집중 조명됐다. 삼정KPMG
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은 7월 15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 교통복지를 위한 정책 도입을 촉구해 지역사회 관심을 모았다.특히 농촌 및 외곽지역 청소년들이 장거리 통학으로 높은 교통비 부담을 겪고 있으며, 도시 내 청소년들 또한 문화·교육시설 접근을 위해 반복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 전용 교통카드’ 도입과 보편지원 방식의 교통비 지원사업을 제안하고, 학교 밖 청소년 등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주 4.5일제 도입과 관련해 "기술 혁신에 따른 생산성 향상이 전제된다면 임금 삭감 없이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동계 핵심 과제인 ‘노란봉투법’과 관련해서도 “노사 법·제도 간 괴리를 해소하려는 취지”라며 지지 의사를 분명히 했다.9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에서 김 후보자는 인공지능 등 기술의 발달로 불필요한 업무가 줄고 업무 프로세스가 개선된다면, 생산성 향상을 통해 주 4.5일제도 임금 삭감 없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범부처 차원의
아이티센클로잇은 엔젤로보틱스와 웨어러블 로봇을 활용한 스포츠 및 장애인 스포츠 분야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웨어러블 로봇 기술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스포츠 현장에서 기술 도입과 실질적 사업화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스포츠 및 장애인 스포츠 분야로 확대 적용하고, 제품 보급 및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웨어러블 로봇 제품 시장 진입 전략 공동 수립 ▲제품 구매 및 마케팅
아이티센클로잇은 엔젤로보틱스와 웨어러블 로봇을 활용한 스포츠 및 장애인 스포츠 분야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웨어러블 로봇 기술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스포츠 현장에서의 기술 도입과 실질적 사업화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당 기술을 스포츠 및 장애인 스포츠 분야로 확대 적용하고, 제품 보급 및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양사의 협력에는 ▲웨어러블 로봇 제품의 시장 진입 전
우리금융그룹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서울 양천구 목동1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하고 재건축 사업 전반에 걸친 신탁 방식 도입과 사업 추진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양측은 재건축 사업 초기 단계 자문과 사업 구조 설계, 신탁 방식 자금관리 체계 구축, 주민 신뢰 기반 투명한 사업 추진, 자금 차입과 집행·관리, 정비사업비 사용·관리, 협력업체 선정·변경, 사업 시행계획과 관리처분계획 수립·변경, 공사관리 등 정비사업 전 과정에서 협력할 예정이다.최근 도시정비사업에서 신탁 방식은 자금관리와 투명성
김완근 제주시장은 1일 시청 기자실에서 취임 1주년에 즈음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에게 전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관련해, "제주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치권이 필요하다"며 "남은 임기 동안, 시민의 삶에 가장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자치권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새벽마다 밭으로 향하던 바지런함으로, 시민 여러분의 바람을 향한 달리기를 시작한 지 1년이 되었습니다. 행정도 처음이고 그렇다고 매우 세련된 사람도 아니어서,손바닥에 박힌
베스핀글로벌이 아마존웹서비스가 주최한 ‘금융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AWS FSI 컨퍼런스 2025’에 참여해,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비즈니스 혁신 전략을 국내외 고객에게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됐으며, ‘금융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를 주제로, 금융 산업의 클라우드 도입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금융 규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AWS의 기술력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금융 산업의 안정성과 보안을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의계약 체결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계약 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되는 점도 반영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안을 통해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계약 이행 자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릴레이 안보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국민의힘 성일종·윤상현·한기호·강대식·임종득·강선영 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국방정책 점검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 제2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작권 전환’을 중심 주제로 삼아, 현 정부의 국방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안보전략 수립에 필요한 제언을 모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토론회 발제는 한국전략문제
한 때 호우경보까지 내려졌던 제주도의 호우특보 상황은 19일 오전 대부분 해제됐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를 기해 제주도 북부중산간에 내려졌던 호우경보와, 북부.동부.서부.남부.남부중산간의 호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다만 제주도 산지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그대로 유지 중이다.제주도에서는 18일 늦은 오후 제주도 북부과 서부지역에도 호우경보를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이어졌다. 이로인해 제주시 화복공업단지 입구 도로를 비롯해 곳곳에서 침수 피해 신고가 이어졌다. 이에 제주도는 도민과
토요일인 19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으니, 산사태, 제방 붕괴, 시설물 침수 등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오후 늦게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비는 좁은 지역에 강하고 많이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며, 강약을 반복하면서 일부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50~100mm, 울릉도.독도 30~80mm이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