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수도권정비계획법 폐지와 지역 권한 강화, 산업 인프라 확충을 담은 '인천경제주권 어젠다'가 또 한 번 테이블 위에 올랐다.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인천경제단체협의회는 13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어젠다가 대선 공약에 반드시 반영돼
시민단체가 미국의 노골적인 통상·안보 수탈 요구를 규탄하는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향해 "헌법적 권한을 초과하는 매국적 굴욕외교 중단"을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소위 '월권' 논란이 국내 정치 분야를 넘어 대외적 문제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권한 없는 헌법재판관 지명은 국내 법령으로 해결이 가능했지만, 관세 문...
창원시장 권한대행인 장금용 제1부시장 교체설이 나오고 있다. 장 권한대행은 3일 홍남표 전 창원시장이 대법원 유죄 판결로 시장직을 잃으면서 2주째 시장 업무를 맡고 있다.장 권한대행은 2023년 9월 창원시에 부임해 기획조정실, 미래전략산업국, 경제일자리국, 복지여성보건국, 자치행정국
통영에는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된 경남도 지정 민간정원 5곳이 있다. 경남도 도시숲·정원관리인 사업에 공동 신청했고, 통영시에 배정된 예산으로 해당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정원 전문관리인 3명과 취업취약계층 4명 등 7명을 선발해 민간정원에
“더 이상 백운밸리 발목 잡지 마라. 의왕시의회 의원들의 정치적 월권행위 강력 규탄한다.”‘백운발전 주민 총연합회’는 14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의왕시의회의 무분별한 권한 남용과 지역발전 방해 행위에 대해 깊은 분노를 담아 강력히 규탄한다”고 주장했다.백총연은 성
천영기 통영시장이 국·도·시비가 포함된 일자리 지원 사업 예산을 ‘직권 지시’로 근거 없이 배분해 논란이 되고 있다.통영시에서 민간정원을 운영하는 이충환 물빛소리정원 대표는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 시장의 부당한 권한 남용과 독선 행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이 대표
박승원 광명시장이 17일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와 관련, 철저한 사후관리를 약속했다.광명지역 전 구간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박 시장은 이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고를 계기로 지하시설물에 대한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다”며 “지하 시설에 대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둘러싼 당 지도부의 압박에 대해 8일 강하게 반발하며 당헌에 따른 권한 행사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당 지도부의 단일화 추진을 “강제적 후보 교체이자 반민주적 폭거”로 규정하며
인천 영종국제도시 복합리조트에서 운영되는 외국인 카지노 사업장 매출액이 지난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행 산업에 부과되는 레저세 과세 대상에서 카지노가 제외된 가운데, 인천시는 카지노 레저세 신설과 관리·감독 권한 이양을 대선 공약 과제로 건의하기로 했다.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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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출범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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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공고에 한덕수 단독신청…국힘, 한밤 새며 속전속결 후보교체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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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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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국힘, 대권놀음에 국민 외면”…민심 정책 반영 ‘약속’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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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미래에도 소중한 가치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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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도시관리공단, 윤리·인권경영 실천 결의대회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5일 공단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 윤리·인권경영 실천 결의대회 및 인권 교육’을 개최했다. 행사는 ‘청렴하고 인권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목표로 전직원의 윤리 의식과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직원의 인권이 존중되는 조직이야말로 진정한 고객 감동을 실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인권과 윤리를 기반으로 한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인권교육, 갑질 예방 활동, 상호존중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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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입당환영식 잇따라 열려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15일 오전 10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당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제5차 입당환영식을 개최했다.이날 입당환영식에는 김도균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과 송기헌 원주을 국회의원, 허필홍 총천횡성영월평창 지역위원장 및 핵심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김도균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은 환영사에서 “더불어민주당에게는 너무나 어렵고 힘든 지역이 바로 강원도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우리 홍천 지역도 만만치 않은 험지다.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님의 입당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특히 이재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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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체육회, 9월11일까지 ‘생활체육 육상 교실’
울산시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산시 동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2025년 생활체육 육상 교실’이 매주 화요일, 목요일 저녁 동구 서부시민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러닝이 유행함에 따라 동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육상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월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매회 25~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달리기 자세와 부상 예방 등 입문자를 위한 기본교육과 중거리 훈련 및 인터벌 훈련, 지구력 강화 및 스피드 훈련 등 크게 세가지로 나뉘며 참가자의 체력과 상황에 따라 맞춤 진행된다. 동구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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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울산 찾아 이재명 지원 유세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김부겸 총괄선대위원장은 15일 지원 유세를 위해 울산을 찾아 울산상공회의소와 전통시장 등에서 이재명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울산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김부겸 총괄선대위원장은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이선호·송철호 상임선대위원장, 오상택·박성진 울산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안도걸 국회의원 등 민주당 관계자와 울산 상공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이 함께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기업과 상공인의 제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중구 태화루사거리 거리유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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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을바다 거닐며 ‘2025바다미술제’ 즐겨요
올 가을 부산 다대포 해변이 거대한 예술 무대로 변신한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27일부터 11월2일까지 37일간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2025바다미술제’가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바다미술제는 홀수 해마다 부산 바다에서 개최되는 현대 미술 축제로 1987년 88서울 올림픽의 사전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올해 축제는 ‘Undercurrents-진동하는 물결’을 주제로 낙동강 하구와 남해가 만나는 다대포해수욕장의 생태를 여러 관점으로 재해석한 전시로 진행된다. 공동 전시감독을 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