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강동어울림복지관과 함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고교와 유관기관 등 18개 기관과 지역사회 4곳을 찾아 진행되었고, 청소년, 기관 종사자, 지역주민 등 총 3,795명이 참여했다.교육은 이론과 체험을 병행했다. 이론 교육에서는 장애의 개념과 유형, 장애인 응대 에티켓, 장애 감수성, 다름을 존중하는 태도 등을 다뤘고, 휠체어와 흰지팡이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공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