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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16일 대회의실에서 경영책임자 및 관리감독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강화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경산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현황을 진단해 미비점을 개선하고, 중대재해 예방 계획서·매뉴얼·절차서 작성과 종사자 의견 청취, 경영책임자 면담 등을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가 16일 안전보건협의회원을 대상으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핵심요소, 안전보건 우수사례 공유 등을 다뤘다. /이현희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울산 등 39개 지역상공회의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전국상의 순회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법 시행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준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실질적인 재해예방이 이뤄질 수 있게 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가가 지역별 주요 업종과 재해 취약업종을 고려해 △위험성평가 개념·우수사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안 △정부지원제도에 대해 지역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최근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김형렬 행복청장은 4월 22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행복도시 중대재해 발생 제로’를 목표로 직원들의 「중대재해처벌법」상 의무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행복청은 소속 종사자들의 중대산업재해와 행복청 소관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점검회의를 열고 있다. 최근 건설현장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참석자들은 한층 더 경각심을 갖고 회의에 임했다.이번 회의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분야별 의무이행사항을 점검한 결과, 모든 대상사업이 계획에 따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 아카데미를 마무리 했다. 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 아카데미는 전문건설업에 대한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건설업 CEO 21명이 수료했다. 아카데미 수료자들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교육, 위험성평가 실습 등을 이수해 향후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동원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장은 “아카데미를 수료한 전문건설업에서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산림조합중앙회는 23일 포천시에 위치한 ‘임도 설치 사업’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활동 강화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진행했다.이날 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사업현장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 여부를 면밀히 점검하면서 여름철 폭우와 태풍에 대비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산림조합중앙회는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사고발생 시 중대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산림사업 현장에서 자율점검 체계를 정착하고 근로자 안전교육을 강화해 사고 예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3일 '2025년 4월 안전보건 협의체 회의 및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 남부지방산림청장 등 산림사업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산림사업 재해예방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긴급사항 발생시 대처 요령과 △산림사업장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위험성 평가 후속 조치 △근로자의 건강상태 점검 등의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개선대책 마련이 강조됐다. 또한, 사방댐 시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작업장 내 △안전보건 조치 이행
충북 괴산군이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컨설팅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군이 관리하는 164개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을 관할하는 13개 부서의 안전계획을 전문업체가 면밀히 검토하고 표준안을 제시함으로써 ‘중대재해 없는 괴산’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중대재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발생 대비 대응 매뉴얼 수립 △시설별 안전관리 현황 점검 △관계 법령에 따른 교육 계획 수립 △부서별 맞춤형 실무 교육 및 질의응답 등이다. 이번 중대시민재해 컨설팅은 오
대구 서구청은 지난 22일 구청 직원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주를 대상으로 ‘2025년 중대재해예방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 이정민 과장이 강사로 나서, 구청 직원 및 도급·용역·위탁업체의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도급·용역·위탁사업 시 안전보건 확보의무 △도급·용역·위탁 시 재해사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중대재해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이
양산시는 관내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총 49,800천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대재해예방 컨설팅과 노동안전보건지킴이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시는 5월 중 사업장 선정을 시작으로, 전문적인 컨설팅과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활동을 통해 안전한 양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선제적인 예방 시스템 구축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중대재해예방 컨설팅’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가 있는 중소규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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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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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미래에도 소중한 가치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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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후보의 지지자 모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3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홍사모', '홍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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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광 교황?…레오 14세, 롤렉스 이어 애플워치 착용 포착
제267대 교황으로 새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애플워치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레오 14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는지, 아니면 선물로 받은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다면 아이폰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데, 애플워치 소유자는 시계의 초기 설정을 위해 아이폰에 연결하고, 데이터를 동기화하고, 시계를 특정 아이폰 장치와 페어링해야 하기 때문이다.시계 전문가 닉 굴드는 레오 14세가 시계 애호가일 가능성도 제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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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사양관리의 끝판왕(깔고, 먹이고, 퇴비 활용 3중 효과)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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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접경지역 거주 예비역 장병,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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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을 지지하는 강원 접경지역 예비역 군인모임’이 17일,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회의실에서 ‘강원도 접경지역 거주 예비역 장병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지지 선언에는 박래봉 예비역 원사, 서광명 예비역 원사, 최연경 예비역 대위, 한관봉 예비역 소령, 정광열 예비역 근무원, 이한길 예비역 병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강원선대위에서는 김도균·허영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유정배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강원 접경지역 예비역 군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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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16일 전북을 방문해 5·18 민주화 운동의 첫 희생자인 이세종 열사 추모비를 참배하며 깊은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이 후보는 방명록에 “열사의 숭고한 희생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적었고, “동학혁명이 당시로서는 미완의 혁명으로 끝났지만, 그 정신이 결국 5·18 민주화 운동으로, 그리고 다시 빛의 혁명으로 살아났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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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전 광주 북구 5.18민주묘지를 찾아 박관현 열사의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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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의 새 작품이자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에 대한 오픈 베타 서비스가 벌써 한 달 째를 맞고 있다.그 결과, 유저와의 소통 전략이 맞아 떨어지면서 적잖은 반향을 일으키는 등 향후 이 회사를 대표하는 흥행작으로서 급부상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이 작품은 좀비로 인해 황폐해진 '샌드크릭'에서 생존자들이 다양한 커뮤니티를 만나 성장하는 내용을 담은 오픈월드 기반의 슈팅 RPG다. 사막 지대 마을부터 눈 내리는 섬, 매력적인 휴양 도시까지 다양한 테마의 오픈월드를 탐험하며 좀비 바이러스의 근원을 밝히고 생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