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 앞바다 '대왕고래' 가스전 개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의 첫 전략회의가 지난 21일 서울 석탄회관에서 열렸다.
정부는 시추 과정에서 국익 극대화를 원칙으로 하고 국내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으로 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국무조정실 등 유관 부처 관계자와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자원 공기업 경영진들도 참석했고 대한지질학회, 자원공학회,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자원경제학회 전문가들과 포스코인터내셔널, SK E&S, GS에너지 등 국내 에너지 민간기업 3사 경영진도 참석해 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