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는 11월 15일 한국육영학교에서 개최된 ‘제2회 홈커밍데이’ 행사에 참석해 학생·졸업생·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홈커밍데이’는 졸업생들이 오랜만에 모교를 찾아 재학생·선생님·가족들과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든 공동체의 의미를 돌아보는 자리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한국육영학교 홈커밍데이 역시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혜숙 의장은 축사에서 “여러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교감하는 모습
강남구의회는 9일 강남세움센터 6층에서 열린 ‘2025년 강남장애인 가족지원센터 사업보고회’에 참석했다.‘2025년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업보고회’는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 주최 및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사업 보고회 및 비전 선포식, 감사패 전달식, 공연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김광심 의원·윤석민 의원이 참석해 장애인 가족들과 함께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사업 성과를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공개연애 10년 만에 결혼한다.신민아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0일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이어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소속사는 "인생의 소중한 결정을 내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배우로서의 본업도 충실히 하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
현대동부유치원이 지난 3일 유치원 강당에서 'I’m Star 작은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350여 명의 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공유했다. 이번 발표회는 유아들이 평소 놀이 중심 교육과정 속에서 익힌 배움과 경험을 가족 앞에서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발표회에서는 각 연령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여졌다. 아이들은 노래와 율동, 악기연주, 영어 동극 등을 통해 그동안의 성장과 자신감을 마음껏 뽐냈다. 억지로 외우거나 연습한 무대가 아닌,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발현된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은 참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는 지난 28일 지역 탈북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안산시 고잔동 JM컨벤션에서 탈북민들의 정착과정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유대와 소통을 위해 안산시 거주 탈북민 약 250여 명이 참석해 서로 소통과 노래경연대회와 경품추첨 등을 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탈북민 A씨는 “오늘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덕분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식사 자리를 가졌다”며 “응원해주시는 만큼 더 열심히 살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유병길 안보자문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해린과 혜인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분쟁 끝에 복귀를 선언했다. 지난해 말 “전속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에 나선 지 약 11개월 만이다.어도어는 12일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두 멤버가 원활한 연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멤버들에 대한 억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정중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이번 결정은 지난달 30일 법원이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걸그룹 뉴진스 가운데 멤버 해린과 혜인이 전격 복귀한다.어도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뉴진스 멤버들은 하이브와의 갈등으로 해임된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 등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전속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했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은 올 겨울을 맞아 영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해 난방용 화목을 전달했다.영월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자체와 협의하여 매년 국유림에서 발생하는 각종 지장목, 위험목 등을 수집하여 화목으로 겨울 난방을 하는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노약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으로 지자체와 협의하여 선정한다. 최근 급격히 기온 하강 중으로, 한파 대비 영월 관내 5가구에 땔감 10㎥ 분량의 땔감을
강원특별자치도는 11일 오후 2시 30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한국전력공사와 ‘산불예방 및 전력설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진태 도지사와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강원지역 재난·재해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산불 예방 및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설비 보호의 중요성을 재차 인식하게 되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력설비 주변 산불 예방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전력망 시스템 구축 협의 ▲산불 예방을 위한 사업 발굴 ▲도 전력설비 주변 산불 예방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