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4일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우수기업상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 주최의 국내 최고 권위를 가진 안전분야 시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우수한 기업과 개인 및 단체 공로자에게 수여된다.가스안전공사는 2019년 안전전담부서를 설립을 시작으로 근로자 및 협력업체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힘쓰는 ‘안전보건경영’ 실천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가스안전공사는 현재 본사 및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 등에 안전보건힐링센터를 개소하며 근로자와 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기관·단체 및 개인의 우수한 안전관리 사례를 확산함으로써 안전한 사회로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소진공은 화재예방 인프라 구축, 상인참여형 자율안전관리 문화 확산 등 전통시장 안전관리 기반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전통시장 안전점검은 매년 500곳 내외 전통시장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취약시장을 대상으로 전문기관과 협업해 특별점검을 추진한다.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는 전통시장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3일 남북 간 문화 차이와 동족의식 약화, 국제정세 변화에도 통일에 대한 의지는 결코 흔들릴 수 없다고 밝혔다.이 수석부의장은 이날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의 뜻을 담을 때 그렇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취임식에는 방용승 민주평통 사무처장 등 민주평통사무처 관계자, 민주평통 자문위원, 정일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8·15 경축사에서 언급한 포용·통합·연대 메시지를 거론하며 "포용과 통합, 연대의 밝은 에너지로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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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31일부터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에서 열리는‘바이오로그 기획특별전’에 KBIO Health의 우수 연구성과물 3건을 전시하고 있다. 행사는 12월21일까지 열린다.이번 특별전은 국민의 첨단바이오 기술 이해도 향상과 미래 건강사회 체험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KBIOHealth의 전시 연구성과물 가운데 시각장애인용 스마트 글라스는 셀리코와 공동 개발 성과물로, 황반변성이나 당뇨병 망막병증 등으로 손상된 시야 영역을 보조해 시각 약자를 지원하는
대전교통공사가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 대표와 국회의원 등이 무임손실 국비보전 법제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현행 65세 이상 노인 등 도시철도 무임승차는 보편적 교통복지정책이지만 시행 초기 약 4%에 불과했던 노인 인구비율은 2025년 20%로 늘었다. 향후 2050년에는 40% 수준에 이르는 등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늘어나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재정부담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도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 때문에 정책을 시행한 정부에서 무임수송 손실금을 지원토록 법으로 명문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국가가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10월 27일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울산 소재 ‘삼영순화 온산공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기간 중 화학테러·사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 대한 화학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되었으며,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국민의 안전과 환경을 위협할 수 있는 화학테러·사고를 사전에 차단하여, 다가오는 APEC 정상회의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울진해양경찰서 배병학 서장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직접 지역 파출소 및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순회하며 'SAVE ON-SELF SAFETY 캠페인'을 추진했다.SAVE ON-SELF SAFETY는 '자신의 안전을 먼저 지켜야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슬로건 아래 경찰관 스스로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인식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SOS는 전통적으로 타인에게 구조를 요청하는 신호이지만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를 새롭게 재해석해 '구조자' 역시 구조의 대상이 될 수
국가철도공단은 어제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사 신축공사 현장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올해 훈련은 공단을 비롯해 칠곡군·한국철도공사·소방·경찰·육군 등 24개 유관 기관이 참여해 산불 확산으로 공사 현장에 화재가 발생하고 가스통 폭발로 구조물이 붕괴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덤프트럭·굴착기 등 재난대응 장비를 동원하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1일 청렴시민감사관을 신규 위촉하고, 2025년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회의는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투명하고 공정한 기관 운영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반부패 추진 실적과 주요 청렴시책을 보고하고,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내년도 반부패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함께하는 워크숍, 소통을 장려하는 청렴교육 강화, 부패 취약분야 점
시흥시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전국적으로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시흥시를 포함한 전국의 표본가구 20%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그들의 거주 공간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통계조사다. 이를 통해 생산되는 통계는 국민의 생활 여건과 사회 구조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다양한 국가정책 수립과 연구기관의 분석 등에도 폭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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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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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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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의원 “오송, 대한민국 바이오 중심지로 키울 것… 충청권 CTX는 경제 지도 바꿀 핵심 사업”
충북 청주시 흥덕구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국회의원이 7일 충북CBS 라디오 과의 인터뷰에서 “오송을 명실상부한 바이오 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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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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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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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2025년 제주올레컵 전국동호인 축구대회’개최
제주시는 ‘2025년 제주올레컵 전국동호인 축구대회’를 15일부터 23일까지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제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11월 15~16일 이틀간 제주지역 팀 간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선 경기는 11월 22~23일 사라봉축구장, 애향운동장 등에서 진행된다.대회에는 ▲50대부 18개 팀 ▲60대부 12개 팀 ▲여성부 6개 팀 등 총 36개 팀이 참가해 약 1,080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본선을 통해 부문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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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2025년 3분기 매출 1천억 원 돌파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노바렉스는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13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47.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9%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1.3%로 전년 동기 대비 4.1%p 상승했다.국내매출은 685억 원으로 전체의 60.2%, 해외매출은 453억 원으로 39.8%를 차지했다. 해외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 31.1%에서 39.8%로 8.7%p 확대됐고, 국내 매출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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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운 의원 "제주 생태계 보전 '동.식물 전문가' 육성하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이운 교육의원은 14일 열린 제444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제주의 핵심 자산인 생태계 보전을 위한 '동·식물 전문가' 발굴 및 육성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정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지"라며 "독특하고 청정한 생태계 자체가 제주의 정체성이자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러한 생태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그 가치를 미래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서는, 제주의 자연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지역 기반의 '동·식물 전문가' 인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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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3분기 영업익 흑자전환
대전에 본사를 둔 바이오기업 알테오젠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6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매출은 4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2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3분기 누적으로 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514억원, 영업이익은 873억원이다. 회사 설립 이래 3분기 누적 기준 최고 실적이다.회사는 “피하주사 제형 ‘키트루다’의 미국 식품의약품청 허가에 따른 마일스톤 2500만달러가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며 “키트루다 피하주사 제형의 타지역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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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우 의원 "천덕꾸러기 전락한 삼나무, '육지 판매' 자원화 해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양병우 의원은 14일 열린 제444회 제2차 정례회에서 "최근 육지에서 흡수율이 가장 뛰어난 삼나무 톱밥구입을 다량 요청하고 있으나 삼나무 원자재 구입이 어렵다고 한다"며 "삼나무 원목과 가지까지 톱밥으로 생산이 돼 수출이 된다면 폐기물이 아닌 자원화가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양 의원은 "삼나무는 대나무같이 쑥쑥 자란다해 ‘쑥대낭’이라고 부른다"며 "1960~70년대 치산녹화기로 앞서 3만ha 이상에 달했던 삼나무 숲은 현재에는 4307ha까지 줄어들었다"고 말했다.그는 "이는 감귤원 폐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