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방본부는 17일 극한 호우와 대형 화재 발생에 대비 대용량 급‧배수 지원차 활용 ‘특수 소방 차량 합동훈련’을 했다.낙동강 상주보 인근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에 경북도 소방본부 보유 특수차량 10대가 동원되고 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훈련에 참여한 특수 소방 차량은 분당 18,000ℓ의 급‧배수가 가능한 급‧배수 지원차, 산불 진화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이는 험지 펌프차, 담수량 22,000ℓ의 초대형 물탱크차, 파괴 기능이 탑재된 무인 파괴 방수차, 국내에서 가장 높게 전개가 가능한 70m 굴
하동군이 예산 105억 원을 투입해 공공하수도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곤양천 수질을 보전하고자 2027년 12월까지 북천면 화정리·인곡리·상촌리 일원 194가구의 배수 설비를 정비하고 공공하수 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군과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경남에 보급된 마늘 우량 종구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병충해 방제, 관수·배수 관리 등 생육 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경상남도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는 자체 종구를 계속 사용해 마늘 생산량이 감소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늘 생장점을 조직 배양해 바이러스 밀도가
10일 오후 2시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위치한 한 공장 공사장에서 한 50대 근로자가 지하 배수 작업 중 갑자기 쓰러졌다.해당 근로자는 심정지 상태로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 사고의 정확한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및 작업 환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벼농사는 못자리 설치, 적기모내기에 유의하고 밭작물은 맥류 적미병 방제,채소는 양파·마늘의 수분관리와 고온기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벼농사=안전한 입모수 확보와 출아소요 일수를 감안할 때 초기 생육을 유도하기 위해서 평균온도 15도 이상인 시기에 파종하고, 초기제초제 살포는 경운작업하고 흙앙금을 가라앉힌 후 살포하며 5일간 담수를 유지한다.토양에 따라 1~2일 전 배수 후 종자 싹을 1~2㎜ 틔워서 7~10립 파종하고, 파종 후 3~4일까지 배수상태 유지, 이후 파종 후 10일까지 종자가 마르거나 논바닥에 실금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0일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학생들리 본부 내‘인천하늘수 수 운영센터’를 방문해 수도 공급 및 수질모니터링 과정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견학은 인천 시민이 마시는 인천하늘수 생산·공급 전 과정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수 운영 정보시스템 및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 중심으로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이들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취수에서 정수, 배수, 급수까지 전체 공정을‘인천하늘수 운영센터’에서 원격으로 실시간 감시·제어시스템
고흥군이 5일부터 6일까지 집중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분야별 대처와 피해상황 점검을 위해 23개부서가 참여해 긴급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집중호우는 고흥군 포두면 231mm를 최고로 군 평군 143mm의 강우가 내려 포두면 해창만 간척지 조생종 벼 재배단지 80ha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공영민 군수는 6일 새벽부터 침수현장을 점검하고 해창만 간척지내 조생종 벼와 조사료 재배단지의 침수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신속한 배수 관리를 지시하고 바다수위가 낮아질 경우 배수관문 3개소 전체를 가동토록 했다.또
하동군이 10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공하수도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군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곤양천의 수질을 보전하고자 2027년 12월까지 북천면 화정리, 인곡리, 상촌리 일원의 194가구의 배수 설비를 정비하고 공공하수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지난달 18일, 하동군과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이번 사업에 대한 상호 협의를 마치고 지난 9일 105억 원의 재원 협의를 완료하여 사업의 행정적 기반을 확립했다.사업은 올 상반기 중 착공 예정이며, 사업 내용은 처리용량 60t/일의 소규모 공공하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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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면서 경북 곳곳에서 피해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지역 내 강풍과 호우로 인해 11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전날 오후 10시 27분쯤 영주시 가흥동의 한 도로가 침수돼 출동한 소방당국이 배수 조치를 완료했다.이보다 앞선 오후 9시 32분에도 영주시 가흥동에서는 나무가 쓰러졌고, 오후 8시 2분에는 안동시 와룡면에서도 나무가 쓰러져 출동한 119 구조대가 안전조치를 실시했다.신고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9일 1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좌읍 김녕리 시설채소하우스 및 하도리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녕리 시설채소하우스 방문은 깻잎 농가의 고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강 시장은 깻잎 등 재배 과정을 확인하고, 깻잎 수확 후 유통처리 및 가격동향 등을 점검했다.김녕지역 깻잎하우스 재배는 약 90농가·13ha이다.김녕리에 이어 장마, 태풍 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입고 있는 하도리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하도리 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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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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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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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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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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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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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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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K-UAM 선도도시’로 한걸음 성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안전운용체계 핵심 기술 개발과 관련한 2개 과제가 울산에서 진행된다. K-UAM 연구개발 통합 실증에 이어 핵심 기술 개발도 병행되면서 울산이 K-UAM 선도 도시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 사업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안전운용체계 핵심 기술 개발’에 2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100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연구개발 공모 사업은 정부 10대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로, 2026년 1단계 개발이 완료된다. 지난해 8월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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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 체험으로 배워요
울산 현대청운고 학생 60여명은 16일 울산시의회를 방문해 김기환 의장과 동구가 지역구인 강대길·홍유준·김수종 의원 등을 만나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며 미래 사회 리더로 성장할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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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과학영재학교 설립 위한 관련법 개정에 시도의회 힘 실어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역 과학영재 발굴과 지역 이공계 인프라 균형 확충 등을 위해 ‘UNIST 과학영재학교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7개 안건을 처리했다. 울산시의회 천미경 의회운영위원장 등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은 16일 강원도 삼척 쏠비치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8차 정기회에서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농민·농업·농촌을 살리기 위한 농민3법 제정 촉구 건의안 △국내 스포츠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견인을 위한 제주 및 남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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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장에 우원식의원 사실상 확정
오는 30일 개원할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내는 것이 관례로 22대 국회 민주당 의석은 171석이다. 각 당이 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추천하면 다음 달 5일로 예정된 22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확정된다. 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우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당선인 총회에서 예상을 깨고 재적 과반을 득표, 추미애 당선인을 꺾고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특히 야권 내 ‘명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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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후반기 울산시정부 ]울산시 신규·계속사업 821건 등 4조원대 국비 확보 도전장
22대 국회 개원 한 달여가 지나면 민선 8기 김두겸 시정부 역시 후반기 시정에 돌입한다. 지난 2022년 7월1일 출범한 김 시정부는 오는 7월1일부터 4년 임기 반환점을 돌면서 2단계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역 여야 국회의원과 시정부의 역할론에선 입법 중심부와 지방행정으로 대별된다. 하지만 큰 틀에선 국가 발전이라는 공통 분모가 있다. 후반기에 펼쳐지게 될 김 시정부 주요사업과 22대 국회의원들의 대정부 대처를 위한 협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만큼 중요하다. 이에 더해 김 시정부가 내년도 국비 4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