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증가하는 교통 수요와 관광객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내 주요 지점 37개소에 도로명판을 새로 설치하며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주소 안내 환경 구축에 나섰다.문경시는 KTX 개통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따라 증가한 교통량에 대응하기 위해 KTX 문경역 사거리를 포함한 시내 주요
대전고용노동청이 동절기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주간’을 운영, 총 37개소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점검주간은 매월 2회 산업재해 발생 특성과 시기적 요인을 반영한 테마를 선정, 1주일간 전국 지방노동관서와 안전보건공단이 집중적인 점검 및 홍보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동절기 건설현장에서는 콘크리트 양생 부족 등에 따라 거푸집·동바리가 무너지거나, 콘크리트 보온 양생시 갈탄·숯탄 사용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질식 등의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번 집중점검은 공공기관 발주 현장
문경시는 KTX 개통과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증가한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노후화된 기존 명판 및 신규 개발 지역의 주소 안내 체계 개선을 위해 KTX 문경역 사거리를 포함한 시내 주요 지점 37개소에 도로명판을 설치했다.이번 도로명판 설치 사업은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안내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주요 교차로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특히 KTX문경역 사거리는 문경을 찾는 외부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구간으로 도로명판 설치를 통해 교통 안내 기능이 크게 향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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