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기획전시 ‘보이지 않는 형태: 세 개의 시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바다를 건너 프랑스 파리로 향했던 세 작가 이응노, 남관, 방혜자를 한자리에 모아 낯선 문화와 예술적 환경 속에서 두 세계를 넘나들며 완성해 낸 각자의 조형언어와 작품세계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응노는 1958년, 남관은 1954년, 방혜자는 1961년 각각 파리로 건너갔다. 전후 유럽 미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파리는 이방인 예술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