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은 30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시 공무원과 시청 내 협력기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및 현장 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남도청 고향사랑팀과 함께 근로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인 예산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청풍명월 골드쌀’500g을 제공했으며, ‘농심천심 쌀 소비촉진 운동’과 함께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농협 관계자들은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시 제공되는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발전을 위한 기부금 활용 사례
금천구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금천구 민관공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9월 30일 참여기관들이 모여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금천구 민관공 일자리 거버넌스는 산업체, 일자리 협력기관, 교육기관 등이 모여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해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구성된 협의체다.협의체는 기존 개별 기관 중심으로 추진되던 일자리 사업을 연계·조정해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참여 기관은 ▲ 금천구 ▲ 서울상공회의소 금천구상공회 ▲ KI
합천군은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18일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벤치마킹에는 실무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실무분과 위원 및 민관 협력기관 실무자 25명이 참여했으며,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참석자들은 고성군협의체의 체계적인 구성 현황과 민관 협력 시스템 구축 방안,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기법, 실무분과별 특색 있는 사업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며 지역 자원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전
현대건설은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2025 창업도약 패키지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현대건설이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형을 통해 선발한 17개 스타트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협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창업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 한양대 등 창업지원 및 협력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형은 창업 3~7년차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개방형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경상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10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해와 거제에서 실시된 연찬회에서 후반기 활동 계획 공유 및 주요 현안사업장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첫날 대표단은 진해신항 건설현장을 찾아 경남도 신항만건설지원과장과 현대건설 관계자로부터 건설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진해신항의 전략적, 정책적, 경제적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북극항로가 점차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국제적 추세 속에서 진해신항은 동남권 및 국가 물류·해상 전략 측면
K-글로벌문화예술협회가 지난 9월 양산에서 열린 ‘2025 양산삽량문화축전’의 대표 프로그램인 ‘삼장수 기상춤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세대공감’을 주제로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200여 명이 함께한 대규모 퍼포먼스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삼장수 기상춤’은 조선 전기의 충절을 상징하는 양산 출신 무관 삼형제 이징석·이징옥·이징규의 기개를 기리기 위해 창작된 지역 전통춤이다. 이번 무대는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다양한 세대의 참여를
13일,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활동조직‘행복클럽’으로부터 우리 마을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10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받았다.‘행복클럽’은 2016년 출범한 주민활동조직이며 2025년 아산시 특성화 사업 ‘이웃사이 프로젝트: 온에어’ 활동의 일환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행복클럽’은 우리 마을 플리마켓, 마을 환경조성 및 텃밭 가꾸기, 마을 방범활동 등 활발한 활동과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우리 마을 플리마켓을 통해 조성된 기금
영주시의회는 2025년 10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 처리상황 및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비롯하여 조례안 12건, 동의안 10건, 공유재산 1건, 의견청취 1건으로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특히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전기자전거 보급 촉진 및 이용
KB국민은행은 올해 9월 말 기준 창구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총 183건, 약 116억원 규모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경찰서에서 65건의 표창장을 받았다.예방 사례를 보면 단순 송금 요구형을 넘어 수표 쪼개기와 외화 환전, ‘셀프 감금형 가스라이팅’ 등 최근 고도화된 신종 수법이 포함됐다. 현장 직원의 세심한 관찰로 인출책이 검거되는 등 범죄 차단 실적도 이어졌다.한 사례에서 고객이 1억원권 수표를 소액권으로 재발행해 달라 요청했으나 자금 출처와 발행인 정보가 불일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