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삼척시는 장호어촌체험휴양마을 내 해안산책로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면적인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해당
창원시 성산구는 25일 삼귀해안변에서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마창대교와 해안산책로, 경관 좋은 카페들이
인천 동구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 들어설 복합문화건축물 공사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송도국제도시 '케이슨24' 대표가 사업자로 선정된 만큼 이전 성공 사례 등을 백분 활용한 모습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동구는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을 11월까지 준공하고 그 달 말 개
삼척시는 장호어촌체험휴양마을 내 해안산책로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면적인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해당 산책로는 2006년 준공 이후 해풍과 해수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구조물의 부식이 심화되었고, 지난 1월 실시된 안전점검에서 D등급과 E등급을 받아 긴급한 보수 또는 개축이 필요한 상태로 판정되었다.이에 따라 삼척시는 단순한 유지보수보다는 철거 후 신축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고, 오는 10월 중 철거공사를 시작해 2026년 상반기까지 새로운 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주요 개선 시설은 보도육교 2개소,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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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14일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평가단은 ▲꿈드림 어린이영어도서관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과 송현근린공원 주차장 건립 현장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 건축물 신축현장 ▲미래교육지원센터 등 동구의 굵직한 주요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번 현장방문은 평가단이 공약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구민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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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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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의 거짓: 서곡', 英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후보 올라
네오위즈는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P의 거짓: 서곡'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5'의 '최고의 게임 확장팩'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GJA는 게임 전문 웹진 '게임즈레이다'가 매년 개최하는 영국의 글로벌 비디오 게임 시상식이다. 1983년부터 이어져 온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전 세계 이용자 투표를 통해 부문별 수상작을 최종 선정한다. 올해 열리는 제43회 시상식은 '최고의 스토리텔링',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 등 21개 부문에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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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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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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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군인들이 삼양동을 포위하자, 원당봉으로 피신한 부친은 산사람으로 오인받아 광주형무소로 끌려갔고, 3개월 후 석방된다는 편지를 보냈는데 행방불명됐습니다.’‘송당리 대천마을이 불에 타면서 가족들은 굴속으로 피신했는데 1948년 겨울, 토벌대는 9살 난 아이를 포함해 일가족을 총살했습니다.’‘일본에 징용가서 해방 후 돌아 온 형님은 작은 죄라도 자수하면 살려준다기에 함덕 9연대로 자수하러 갔지만, 아라동 박성내에서 집단 학살당했고 시신은 2개월이 지난 후에야 찾아왔습니다.’1997년 제주도의회 4·3특별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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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신탄진휴게소 내에 설치된 ‘상서 하이패스 나들목’을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개통한다. 상서 하이패스 IC는 대전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공동으로 총 6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3년 11월 착공했다. 이번 개통으로 대전 북부권 주민들의 고속도로 진출입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며 신턴진 IC에 집중되던 교통량이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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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광 기자 = 20일 경남도는 2582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경남도의회 11월 정례회 의안으로 제출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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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갯것이 영화제, 내달 7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제2회 갯것이영화제+생태관광이 오는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제주의 여러 해안 마을과 생태 공간에서 열린다.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바다의 삶’. 바다에 사는 존재들과, 그 곁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이야기를 주인공으로 담는다. 제주 바다의 생명과 사람들의 일상을 잇는 다양한 다큐멘터리와 독립영화들이 상영되며, 영화와 생태가 어우러지는 현장형 축제로 진행된다.이번 영화제는 제주특별자치도 생태관광지원센터, 삼달다방, 카페 핀스, 돌핀맨, 동백동산습지센터, 해양과학센터 파란, 깅이와바당, 제주그래피 등이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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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의원, “AI 해커까지 등장…정부, 사이버보안 컨트롤타워 시급하다”
“한국, 털리고도 모른다”…AI 해커·보안 공백·은폐까지 삼중위기 정보보호 공시제도는 실효성 부족…통신 3사 보안 의무도 허술, 해킹 은폐까지 AI를 활용한 해킹 기술이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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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전국 지하수 62% ‘마시기 부적합’…농촌 먹는 물 ‘방치’
전국 개인 지하수 관정의 62%가 마시기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수법상 정기검사 의무가 있음에도 절반 이상은 검사조차 받지 않아, 지방 농촌·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