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농업법인이 운영 중인 이천 소재 양계장에서 닭털과 분진, 악취 등이 발생해 인근 부지에 심어진 조경수 1000여그루가 고사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8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A 농업법인은 1987년부터 이천시 부발읍에서 양계장을 운영하고 있다.이 양계장으로부터 직선거리 10m 내에 있는 B 조경업체는 양계장에서 날아오는 닭털과 분진, 분뇨, 악취 등으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조경업체 측은 지난달 기준, 1만6500㎡가량 부지에 심어진 소나무, 청단풍, 매실나무 등 11종류 조경수목 1300주가량이
강북문화재단은 구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우이천 사계콘서트’를 올해 총 5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우이천은 북한산에서 발원한 천으로 맑고 깨끗한 1급수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강북구의 대표 문화관광자원이다. 산책하기 좋은 데크와 조경수, 조명 등과 생활체육시설이 곳곳에 조성돼 있어 구민들의 휴식처로 인기가 높다.우이천 사계콘서트는 강북구의 아름다운 우이천을 지역문화예술 생태계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강북구 예술단체와 초청팀들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전 세대가 함께
김천시는 지닌 5월부터 이른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가로수 및 조경수 고사 피해를 막기 위해 관수 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살수차 8대를 운행하여 고온건조에 취약한 회양목 등 관목류 대상으로 구간별 물주기 작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 2년 이내에 조성된 가로수 식재지를 중심으로 수목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급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수 작업 실시로 수목 생육 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김천시 관계자는 “가뭄피해를 최소화할
김천시는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분주하다. 지역 내 64개 공원을 관리하는 공원관리팀의 하루는 오전 5시에 시작된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공원을 관리하는 작업단은 병해충 방제 약제 살포, 조경지 풀 깎기, 제초 작업 등으로 하루해가 짧다. 요즘 특히,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이 기승을 부리면서 공원 내 조경수 관리를 위해 병해충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앞서 1차 방제작업을 완료했으며 19일부터 2차 방제를 해 병해충으로부터 조경수를 안전하게 지키고 있다. 또한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신규식재지 등에 관수시설 설치, 관수차 3대를
김천시는 지닌 5월부터 이른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가로수 및 조경수 고사 피해를 막기 위해 관수 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살수차 8대를 운행하여 고온건조에 취약한 회양목 등 관목류 대상으로 구간별 물주기 작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 2년 이내에 조성된 가로수 식재지를 중심으로 수목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급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수 작업 실시로 수목 생육 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김천시 관계자는 “가뭄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로수 및 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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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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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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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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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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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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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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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서귀포시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2개반 4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사회관계망 방송을 통한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도민과 관광객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명 맛집, 대형호텔, 관광식당 등 이른바 ‘핫플레이스’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단속 대상은 ▲백돼지를 흑돼지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국산과 외국산을 혼합해 국내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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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수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셀프 수리 진단' 프로그램을 유럽으로 확대한다고 26일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 이는 애플 진단이라고도 불리며, 소비자가 애플이나 독립 수리 업체의 도움 없이도 부품 기능을 테스트하고 수리가 필요한 부품을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처음 시행됐으며, 현재 프랑스, 독일을 포함한 유럽 32개국으로 확대됐다.이 프로그램은 이제 33개국의 24개 언어로 아이폰, 맥 및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모델을 지원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