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이 아내인 배우 민효린과 함께 한 모습이 포착됐다.태양 민효린 부부는 지난 10일 사진작가 목정욱의 결혼식에 참석했다.온라인에 확산된 사진에서 태양 민효린 부부는 올 블랙 패션으로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다. 특히 민효린은 오랜만에 공개된 근황에서 다소 살이 오른 통통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한편 민효린은 지난 2018년 빅뱅의 태양과 결혼했다. 이후 2021년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 2019년 개봉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이후 가사와 육아에 전념하며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대전의 한국천문연구원이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팀이 강한 푸른빛을 내는 거대은하를 새롭게 발견했다. 칠레 제미니 남반구 망원경으로 후속 분광 관측한 끝에발견한 이 운하는 110억 년 전 우주에 존재했던 천체로 먼지속에서도 강한 푸른빛을 보인다. `블루독'이라 불리는 이 운하는 질량이 태양의 약 2조 배에 달하며, 중심에는 태양 질량의 140억 배에 달하는 초대질량 블랙홀이 자리 잡고 있다고 천문연을 밝혔다./한국천문연구원 제공
스페이스X가 1만 번째 스타링크 위성을 발사하며 글로벌 위성 인터넷 네트워크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20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56개의 스타링크 위성을 추가로 발사하며, 총 1만6개의 저궤도 위성을 궤도에 배치했다. 위성들은 약 260km 상공에서 배치됐으며, 태양 전지판을 펼치고 535km의 작전 고도까지 상승할 예정이다.이날 발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진행됐으며, 스페이스X는 "틴틴에서 1만 개까지, 스타링크와 함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지난 1일과 2일 ‘사이언스 피크닉 & 별별탐험대 마지막 원정’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의 대중화와 창의과학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유아·초등학생·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체험형 과학축제의 장이 됐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과학을 생활 속에서 느끼고,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하는 창의과학 문화의 장으로 진행됐다. ‘사이언스 피크닉’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조작하며 과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별별탐험대’에서는 태양 관측을 통
우주 멀리 은하 중심의 거대한 블랙홀에서 관측 사상 가장 밝은 빛이 포착됐다. 가장 밝았던 순간은 태양 밝기의 10조배에 달했다.4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공대 물리수학천문학부의 매튜 그레이엄 교수 연구팀은 초대질량 블랙홀이 별을 삼키며 태양 10조 개에 해당하는 빛을 방출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이번 플레어가 약 100억 광년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며, 밝기와 지속 시간 면에서 사상 최대 블랙홀 플레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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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종주국도 반했다···신라면 툼바, 日 히트상품 선정
농심의 ‘신라면 툼바’가 일본 경제 전문지 닛케이 트렌디가 발표한 ‘2025년 히트상품 베스트 30’에 선정됐다. 한국 라면이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닛케이 트렌디 측은 “인스턴트 라면 강국 일본에서도 신라면 툼바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은 제품”이라며 “매콤한 크림 맛과 쫄깃한 식감이 식사 만족도를 높였고 전자레인지 조리라는 새로운 방식이 흥미를 더했다”고 평가했다.농심은 지난 4월 일본 최대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에서 신라면 툼바 용기면을 선보였다.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 100만 개가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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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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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3분기 매출·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리바로젯·헴리브라 성장 견인
JW중외제약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오리지널 전문의약품과 수액제 부문의 고른 성장세가 실적을 이끌었다.JW중외제약은 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1986억 원, 영업이익 32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5%, 23.9%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주력 사업인 전문의약품 부문은 ‘리바로젯’과 ‘헴리브라’의 고성장에 힘입어 1665억 원의 매출을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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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베컴' 영국 기사 작위 수훈… 작위식서 '골든' 연주
잉글랜드 축구의 상징 데이비드 베컴이 찰스 3세 국왕에게 기사 작위를 받으며 ‘베컴 경’으로 새롭게 불리게 됐다.4일 영국 윈저성에서 열린 작위 수여식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출신 데이비드 베컴이 찰스 3세 국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베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LA 갤럭시 등을 거치며 세계 축구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인물이다.2013년 현역 은퇴 후에는 유엔아동기금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자선 사업에도 힘써왔다.2015년에는 맨유 시절 등번호 ‘7’을 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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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육상단, 건강한 하루의 시작! 시민 러닝교실 개최
김천시는 11월 2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단과 함께 ‘시민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11월 9일 열리는 ‘2025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마라톤 참가자 40여 명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과 함께 달리며, 올바른 러닝 자세와 페이스 조절 요령,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등 실질적인 훈련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김태홍 김천시육상연맹회장은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의 에너지를 주는 힘이다.”라며 “오늘 함께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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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대상 수상자 명예의전당 등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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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 7일 울산박물관 2층에서 ‘2025년 울산시민대상 수상자 명예의전당 등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대상 수상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노고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등재식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올해 울산시민대상 수상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명패 제막과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명예의전당에 이름을 올린 수상자는 총 5명이다. 사회봉사 부문 박남숙씨, 효행·선행 부문 손응연씨, 산업·경제 부문 서광석씨, 체육 부문 정수락씨, 학술·과학기술 부문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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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 화성특례시 발전을 위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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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지난 7일 동탄2인큐베이팅센터 다목적홀에서 ‘100만 대도시, 화성의 내일을 묻다’을 부제로 ‘2025 화성특례시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화성특례시가 직접 주관한 이날 포럼은 지난 1월 1일 화성특례시가 공식 출범한 이후 특례시 권한 발굴 위주로 진행된 논의를 넘어, 100만 대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와 대도시형 행정체계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연구기관 관계자, 공무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주제 발표와 질의 응답을 통해 화성특례시의 발전 방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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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자원봉사센터 ‘2025 자원봉사 대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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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KBS울산홀에서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울산시 자원봉사 대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나눔과 배려로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어온 우수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성룡 울산시의장, 김종길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올해 4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실천한 개인 봉사자, 사회공헌 협약 기업, 공공기관 임직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자원봉사자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식,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신명숙 해와달봉사회 회장과 김득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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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팔탄·향남·봉담 일부 교통 소외지역 똑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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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팔탄·향남·봉담 일부 지역에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를 도입한다.‘똑버스’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열악한 신도시·교통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이용자 호출에 따라 실시간으로 배차돼 운행되는 맞춤형 신 교통수단이다. 이용은 전용 앱 ‘똑타’ 또는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이번에 도입되는 차량은 13인승으로 총 3대가 운영된다. 오는 10~16일 1주일간 무료 시범운행을 거친 뒤, 17일부터 유료로 정식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운행시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요금은 시내버스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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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군수 “영덕, 동해안 시대 중심으로”
“이제 영덕은 더 가까워지고, 더 빨라지고, 더 커집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동해안 시대의 중심, 영덕을 위해 더욱 힘차게 나아 가겠습니다.”김광열 영덕군수가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에 대한 기대감을 페이스북을 통해 드러냈다.김 군수는 지난 7일 개통식을 마친 후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 새로운 영덕의 길이 열립니다. 오늘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식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내일 11월 8일 오전 10시, 드디어 고속도로가 정식으로 개통됩니다.”고 글을 올렸다.이어 김 군수는 “총 30.9km, 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