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제주시갑 문대림, 제주시을 김한규, 서귀포시 위성곤 등 3명의 당선인이 지난 11일 당선증을 교부받았다.이들 당선인은 오는 5월 30일부터 22대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한다.현역 국회의원인 위성곤·김한규 의원은 각각 3선·재선의원으로, 문대림 당선인은 초선의원으로 국가와 제주 발전을 위해 4년 동안 의정 활동을 벌이게 된다.22대 총선은 ‘정권 심판’의 태풍이 워낙 거세게 불었던 탓에 이들 당선인은 그동안의 의정 활동 실적이나 개인의 능력 및 도덕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기보다는 독선과 불통의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