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와 도시열섬 현상 완화를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가로수 결식지 보완식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사업비 1억 7,500만 원을 투입해 담팔수 쇠락병으로 가로수가 지속적으로 고사․제거되고 있는 구간인 거로사거리~화물주차장, 거로사거리~삼양검문소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오는 5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결식지에는 보완 대체 수종으로 후박나무를 식재한다. 후박나무는 제주를 대표하는 향토수종이다또 삼양파출소~삼양검문소 및 공항서로 교통섬, 동부두 교통섬 등에는 원평소국, 가자니아 등 다년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