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이후 최초로 4년제 대학으로 설립되어 올해 개교 78주년을 맞은 청주대학교가 ‘학생이 가고 싶은 대학, 학부모가 보내고 싶은 대학’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윤배 청주대 총장은 교육환경 개선, 교육 내실화 정책, 맞춤형 학생 지원체계 구축 등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환경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청주대학교 건축공학과 건축재료·시공연구실은 대학원생 및 박사후 연구원이 지난 2학기 동안 수행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한국건축시공학회 가을학술발표대회’ 등 주요 학술대회에서 최우수학술상 등을 받았다.최근 열린 ‘2025년 한국건축시공학회 가을학술발표대회’와 ‘2025년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콘크리트 기술·시공·내구성·순환자원 분야의 최신 연구가 논의되며 활발한 학술 교류가 이뤄졌다.청주대 건축재료·시공연구실은 △콘크리트 응결 및 초기강도 추정 △한중·내한 콘크리트 특성 △탄산화 저항성 향상
청주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백창원 교수가 최근 열린 2025년 한국지능시스템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연구자상’을 받았다.한국지능시스템학회는 지능형 시스템,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기술 분야 연구 발전을 이끌어온 국내 유수의 학회로, 젊은연구자상은 탁월한 연구 성과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겸비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백 교수는 활발한 학술활동과 함께 학회 논문지에 다수의 창의적·우수 연구를 발표하며 해당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청주대 AI·SW융합대학 홍상표 학장은 “이번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는 최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2025년 충북청년 정책제안 대회’에서 양다연, 허은정, 백경빈, 정서연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일자리·창업 △주거·생활안정 △교육·역량개발 △문화·여가·공간 △참여·자치·사회참여 △기타 자유 주제 등 6개 분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청주대 팀은 ‘주거·생활안정’ 분야를 선택해 ‘청년 마음챙김 주거개
청주대 경영학과 홍계훈 교수와 최우재 교수가 공동 저술한 논문이 대한리더십학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리더십연구’의 2025년 올해의 우수논문상에 선정됐다.수상 논문은 ‘다수준 분석을 통한 최고경영층의 안전리더십이 구성원의 안전행동에 미치는 영향: 안전문화와 제도적 압력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란 제목으로 리더십과 안전경영의 접점을 심층 분석한 연구다.연구진은 조직의 안전문화와 제도적 압력이 최고경영층 리더십과 구성원 행동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했으며 이론적·실무적 차원 모두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했다는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청주시와 함께 ‘2025 레디고청주액터스 인력양성사업’을 운영한 뒤 수료식을 열었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청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2025 KOSAC에서 뛰어난 창의성과 기획 역량으로 두각을 나타냈다.최근 열린 2025 KOSAC공모전에서 시각디자인학과 △금요일공강임팀 △레몬사탕팀이 ‘코삭 챌린저상’을, △푸엥취팀은 ‘파이널리스트상’을 받았다.금요일공강임팀은 충청 유니버시아드를 ‘연대기’라는 개념으로 풀어내며 역사적 흐름과 미래 비전을 자연스럽게 연결한 점이 돋보였다. 레몬사탕팀은 ‘to U, you too
청주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서곡숙 교수가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재적 회원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선출된 서 신임 회장은 한국영화교육학회 부회장, 한국영화학회 학문후속세대양성위원회 위원장, 계간지 ‘크리티크 M’ 편집위원장을 역임했다.또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부천국제영화제, 대종상 등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다.서 신임 회장은 “앞으로 영화 예술작품을 깊이 분석하고 전문성 있는 관점으로 가치를 평가해 대중에게 새로운 해석을 제시함으로써 한국영화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하는 데 이바지
○…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이 베트남 현지에서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을 만나 2시간여 동안 환담을 나눠 눈길.유학생 유치를 위해 베트남을 방문 중인 김 총장은 11일 베트남의 축구 영웅인 박 감독과 1년 만에 만남.박 전 감독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김 총장이 베트남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접한 뒤 바쁜 일정에도 하노이의 한 호텔에서 만나 안부를 묻는 등 환담./하성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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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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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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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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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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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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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창업자, DAO 투표 영향력 행사 의혹 부인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 아베 창업자 스테니 쿨레초프가 1500만달러 규모 AAVE 토큰을 매입해 커뮤니티 투표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6일 보도했다. 그는 "해당 토큰은 최근 제안에 투표하는 데 사용되지 않았으며, 그럴 의도도 없었다"며 "내 자본을 내 신념에 따라 투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나 커뮤니티에선 아베랩스와 AAVE 토큰 보유자 간 경제적 일치가 명확하지 않다는 반발이 일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이번 논란은 아베 브랜드 자산을 DAO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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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캄보디아, 교전 재개 20일 만에 휴전
국경 지대에서 무력 충돌해 온 태국과 캄보디아가 27일 휴전협정에 서명했다. 분쟁이 재개된지 20일 만이다. 나따폰 낙파닛 태국 국방부 장관과 띠어 세이하 캄보디아 국방부 장관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이날 정오를 기해 휴전을 발효하며 양측은 현재 병력 배치를 유지하고 추가 이동은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국경 지역에 거주하는 민간인들이 가능한 한 조속히 귀가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국경 지대의 지뢰 제거·사이버범죄 퇴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휴전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옵서버 팀의 참관 아래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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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통일교 특검 공방 "성역없이 규명" vs "신천지 물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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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통일교 특검법 수사 대상과 특검 추천권 등을 놓고 날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수사 대상에 신천지를 포함하자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이를 ‘물타기’로 규정햇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전날 발의한 통일교 특검법안과 관련 “자신들의 통일교 게이트를 덮기 위해 아무 관련도 없는 신천지 의혹을 포함시켰다”고 주장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 정작 통일교 측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로비 의혹 관련 진술을 듣고도 의도적으로 뭉갠 민중기 특검의 수사 은폐 의혹은 수사 대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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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기업 대변하나" 野 "변죽만 울려"··· 쿠팡 대응 놓고 네 탓 공방
여야는 27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사건 자체 조사 결과에 대해 ‘셀프 면죄부’라고 한목소리로 비판하면서도 쿠팡 사태에 대한 정부·국회의 대응에 대해서는 서로의 탓을 하며 공방을 벌였다. 전수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을 통해 “쿠팡이 내놓은 자체 조사 결과는 일방적인 해명일 뿐 사법적 판단을 대신할 수 없다”며 “이재명 정부는 기업의 ‘셀프 면죄부’ 뒤에 숨은 책임 회피를 결코 용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쿠팡이 미국 본사를 방패 삼아 국내법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를 강력히 경고한다”며 “이재명 정부는 민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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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서해 공무원 피살 은폐 무죄 판결… 사법부, 정치 압박에 굴복한 역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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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한 1심 무죄 판결에 대해 “정치 권력의 사법 파괴 압박에 굴복한 사법부의 굴욕의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나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것에 대해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그는 “국방부와 국정원이 관련 첩보와 보고서를 5000건 이상 삭제한 사실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음에도 이런 판결이 나왔다는 건 상식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