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일과 오는 11일 양일 간 지역 내 영유아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의 시작, 버럭맘 처방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은 자녀와 부모 간 부정적 감정을 줄이고 건강한 소통법을 배운다는 취지다. 특히 부모의 감정에 따른 양육태도와 영
미소정보기술은 의약품 데이터솔루션 전문기업 원스글로벌과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의약품정보 표준화와 복약관리 솔루션 고도화, 의료 마이데이터사업 등 시장 확대를 위한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미소정보기술은 병원 의무기록지, 건강검진 문진표, 결과지, 약국의 처방전 등 다양한 문서 포맷으로 저장된 지식정보를 다중속성 분류 및 향상된 언어 규칙을 이해한 범용인공지능을 통한 지
충북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일, 무극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심리적 위기 예방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마음약방’을 운영했다. 이날 무극중 학생들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마련한 ‘마음약방’부스를 찾아 자신의 고민을 상담하고 ‘마음 처방전’을 받으면서 정서적으로 치유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문 센터장은“청소년들이 겪는 고민과 아픔은 가까이서 듣고 공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마음약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느끼고 마음의 상처를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지난 27일 오후 7시부터, “글로 짓는 인생 밥상: 다섯 가지 맛으로 표현한 나의 삶, 우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본교 산학협력관 22307호에서 2025년도 1학기 〈Culture & Writer’s School〉의 첫 강연을 개최했다.이 강연은 강원대학교 철학과 이진남 교수가 “나를 위한 철학 처방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춘천 시민과 한림대학교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진남 교수는 강연을 시작하면서 “나와 주위 사람들을 살피고 질문을 던지는 것이
서귀포시는 시력이 나빠 생활이 불편하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안경을 사용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안경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 차상위 계층에 속하는 65세 이상 노인이며 3년에 1회 최대 7만원까지 지원된다. 시력 교정 외 미용 목적으로 구입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을 희망하는 노인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함께 신분증, 통장 사본, 구입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처방전 또는 안경 구입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서귀포시는 1540만원을 들여 220명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의 지역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착한 여행’을 실천한다.현대차지부는 두 차례에 걸쳐 조합원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하는 안동 역사기행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안동은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간 이어진 대형 산불로 경북 내 5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재산 피해를 입었다. 특히 산불 이후 모든 여행 예약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중소 상공인과 관광업계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최근 ‘여행이 곧 기부’라는 취지의 ‘착한 관광 캠페인’을 펼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