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가 28일 ‘경남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2025년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김종욱·김영남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가입 채널 다양화, 월부금 납입 한도 확대, 장기가
국내 창업지원을 위한 심사 평가 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창업진흥원의 심사위원풀을 다른 창업지원기관과 연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9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창업생태계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이일한 중앙대 교수는 '창업지원제도 심사평가 진단 및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충북도는 ‘충청북도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 일환으로, 6일 오후 3시10분부터 50분간 홈앤쇼핑을 통해 ‘장충동왕족발”'판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홈앤쇼핑에서 선보일 ‘장충동왕족발’은 1986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의 맛을 간편한 냉동간편식으로 구현하면서도 색소나 보존제를 전혀 첨가하지 않았다.특히 순살 왕족발을 소용량으로 진공 포장, 해동 후 전자레인지에서 30초~1분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어 1인 가구는 물론 온 가족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건강과 맛을 동시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제3기 경기노란우산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2025년 제2차 노란우산 고객권익위원회를 개최했다.22일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2021년부터 운영됐던 위원회는 11명으로 운영됐지만 3기 위원회는 법률, 노무, 세무 등 분야별 전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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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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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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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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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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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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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삼목도 '선사유적 배움터' 기공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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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3일 중구 영종도 운서동 일대에서 발굴된 신석기시대 주거유적지인 ‘삼목도 선사유적'에서 ‘선사유적 배움터’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들어갔다. 삼목도 선사유적은 2003년 인천국제공항 물류단지 부지 발굴조사 중 발견된 신석기시대 중기의 수혈주거지로, 17기 이상의 움집터가 확인되었다.이 유적은 서해 도서지역 최대 규모로, 당시 섬에서도 장기간 정착생활이 가능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2006년 9월 11일에는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55호로 지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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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우수캡스톤디자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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