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5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지속가능한 포항시 농업을 위한 글로벌 농식품 개발 및 수출 활성화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임주희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한창화·박용선·서석영 경북도의원, 서윤섭 농업인단체운영협의회장 및 각 농업인단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에 이어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이상호 영남대 식품경제외식학과 교수가 ‘포항 농식품의 글로벌 가치사슬 진입전략과 지속가능한 수출생태계 구축 방안’을, 정석훈 KO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제4회 환경 독후화 그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2021년생 유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 유아는 환경 주제 그림책을 읽고 재활용품을 활용해 독후화를 그렸다. 완성된 작품은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복도 갤러리와 SNS에 전시, 오는 26일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민선영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환경 주제 그림책을 읽은 후 그림을 그리는 독후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환경 문제 인식과 더불어 창의적 사고와 표현 능
공간 브랜드 ‘스페이스허브’는 정보보호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전문기업 ‘시큐리티콘텐츠허브’와 함께 10월 30일 부산 서면에 위치한 스페이스허브 부산에서 ‘AI와 생산성 혁신, 그리고 보안 토크쇼’를 개최한다.본 행사는 스페이스허브 브랜드 캠페인 ‘공간연구소’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 및 콘텐츠를 기획하여 브랜드 가치 연결, 융합 등 각종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우리는 지금,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는 슬로건과 함께 EU 인공지능법 집필자이자 정책 전문가 강혜경 박사와 인공지능
울산박물관은 오는 10월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박물관 2층 세미나실Ⅱ에서 ‘2025년 10월 인문학 주제 강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10월9일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마련됐다.이근우 부경대학교 교수가 강의를 맡아 ‘훈민정음과 한글’에 대해 살펴본다.세부 일정은 △2일 훈민정음은 한글인가27자 언문자모 △16일 진화하는 훈민정음해례본에서 언해본으로 △23일 용비어천가와 이성계최초의 한글 시가 △30일 석보상절과 월인천강지곡최초의 한글 산문 등으로 구성됐다.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광양시가 ‘7관7색’ 주제 특화 도서관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광양시는 인구 대비 도서관 접근성이 높은 도시로, 7개의 시립도서관과 전남교육청 소속 2개 관까지 총 9개의 공공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인구 1만 7천 명당 1개 관으로, 전남 지자체 평균 대비 2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이 같은 높은 접근성에 더해, 광양시립도서관의 질적 기능 강화와 문화 공간으로의 전환이 맞물리면서 시의 독서문화 기반은 한층 공고해졌다. 최근 3년간 1일 평균 도서관 이용자 수와 도서 대출량이 202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봉사단은 지난 24일 홍익영아원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 기탁금은 아원 아동들의 생필품 구입 및 노후화된 시설 정비에 활용될 예정이다.공단 박은서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필요한 부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는 지난해 5월 9일부터 홍익영아원과 결연을 맺고 만 1세 미만 보호아동이 만 18세 성인이 될 때까지 공단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4일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과 함께 함양군 음정마을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APEC을 맞아, 농·산촌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과 연계하여 산림의 건강성을 제고하기 위해 산촌 지역의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을 추진했다.또한, 참가자들은 가을철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국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안
미국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비트코인 담보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10억달러 이상 대출을 실행했다고 코인데스크가 30일 보도했다.코인베이스는 모포 플랫폼을 통해 미국 내 개인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을 담보로 현금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평균 대출 규모는 5만4000달러 수준이며, 대출 한도는 100만달러다. 그러나 코인베이스는 조만간 한도를 500만달러로 상향할 계획이다. 코인베이스 대변인은 "일부 사용자들이 100만달러 대출 한도까지 활용하고 있다"며 "더
코인루트가 디지털 자산 관리자를 위한 포트폴리오 및 리스크 관리 기업 QIS 리스크를 500만달러에 인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30일 보도했다.이번 인수로 코인루트는 자사 알고리즘 기반 거래 기술과 QIS 리스크 포트폴리오 모니터링·리스크 분석 기능을 결합해 기관 투자자를 위한 통합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코인루트는 현재 50개 이상 거래소와 3000개 이상 디지털 자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QIS 리스크는 70개 이상 거래 소스들을 통합해 실시간 추적·분석 기능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