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부가 제27회 6.3농아인의 날 행사를 지난 8일 열었다. 행사는 농아인 스스로 정체성을 회복해 자립을 도모하고, 농아인 지위와 인식 개선, 권리 존중을 통해 사회 통합을 이루고자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이현희 기자

포항남부소방서는 30일 제2회 경북 영유아 탄생숲사랑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 도음산산림문화수련장에서 생명존중을 위한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한국숲유치원협회 경상북도지회 소속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영유아, 교사, 학부모를 비롯해 경상북도‧포항시..

대전 대덕구가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통합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올바른 성인식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장의 역할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최근 공공부문 성희롱 등 핵심 이슈 △성희롱사건 인지단계와 처리단계에서 관리자의 역할 △미인정 사례를 통한 성희롱규정의 취지와 판단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최충규 구청장은 “부하-상사 관계라고 할지라도 상호 간의 인격적 존중이 필요하며, 상호 존중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고우일 NH농협은행 제주본부장이 지속 가능한 제주관광을 위한 ‘제주와의 약속’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1일 제주농협이 밝혔다.‘제주와의 약속’은 제주 관광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을 위한 업계 및 유관기관의 실천 약속 캠페인으로, 제주관광공사와 제주도관광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고우일 본부장은“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청정 자연의 제주문화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제주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제주농협 임직원 모두가 지속 가능한 내일의 제주를 위한 보전·공존·존중을 약속드리고

포스코 노사는 29일 ‘6.29 포스코 노사상생의 날’을 맞아 노조창립 36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상생과 화합의 노사문화를 다짐했다. 올해로 설립 36주년을 맞이한 포스코 노동조합은 1988년 6월 28일 ‘포항제철노동조합’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결성됐다. 포스코 노사는 노조 설립 신고를 마친 6월 29일을 ‘노사상생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노사 간 상호 신뢰와 존중을 함께 약속하고 있다. 노사는 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새로운 K-노사문화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포스코만의 상생과 화합의 노사문화를 강화하자고 약속했다. 김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