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와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올해까지 6년간 진행한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을 통해 제주올레 길에 모작 벤치 총 57좌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락앤락의 ‘러브 포 플래닛’ 캠페인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바꾸세요’ 캠페인에 업사이클링 개념을 더해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한 후 캠핑용품, 건축자재, 공공시설물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순환 캠페인이다.제주에서는 2020년부터 제주올레와 협업을 통해, 수거한 밀폐용기를 세척·분쇄한 뒤 펠릿 형태의 원자재로 가공해 ‘모작 벤치’를 제작해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2025 제주올레걷기축제'를 하루 앞둔 5일 ‘2025 제주올레 글로벌 패밀리 나이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 국제 교류 행사는 국내외 트레일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를 나누고, 앞으로의 연대를 다짐하는 자리다. 국내외 트레일 가족 간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국제 협력과 걷기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에는 한국, 일본, 대만, 몽골 4개국 14개 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주올레 7코스 인근 해안 절벽에 불법 설치된 움막이 10년 만에 철거됐다.서귀포시는 최근 서귀포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행정대집행을 통해 외돌개 서쪽 지점 해안 절벽에 설치된 움막을 철거했다고 5일 밝혔다.움막은 60대 남성 A씨가 10년 넘게 살던 곳으로 철거 과정에서 각종 폐기물 3t이 나왔다.이 움막은 A씨가 2023년 8월 흉기를 들고 올레길 주변을 배회하다 인근 호텔 야외에 심어진 대나무를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히면서 발견됐다.서귀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움막에 거주하며 쓰레기 배출장소에서 종이와 고철을 수집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청년 플로깅 프로젝트 ‘주스멍 도르멍’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5기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주스멍 도르멍’은 ‘주우며, 달리며’라는 뜻의 제주 방언으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제주어로 표현한 프로그램명이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올레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광동제약㈜의 후원으로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대응하는 청년 환경운동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해왔다. 2021년 시작 이후 4기까지 총
제주 올레길에 한-아세안 10개국의 문화와 우정을 상징하는 특별한 기념벤치가 조성됐다.제주도와 한-아세안센터 ,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11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한-아세안 올레’구간에서 기념벤치 조성식을 가졌다.행사에는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안은주 제주올레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단과 아세안 주요 언론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한-아세안 올레’는 서귀포시 월평 아왜낭목에서 주상절리를 거쳐 대평포구로 이어지는 19.6km 코스로, 한국과 아세안 간의 교류와 협력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화
'2025 제주올레걷기축제'가 열린 6일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종합운동장에 출발한 참가자들이 올레 17코스 정방향으로 걸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6일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종합운동장에 열린 '2025 제주올레걷기축제' 개막식에서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교육감, 배우 류승룡등 귀빈들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고봉수 기자 '2025 제주올레걷기축제'가 열린 6일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종합운동장에 개막식을 앞두고 많은 참가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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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50~60대 장년층 11명이 '제주올레 그린리더'로 제주올레 27개 코스 관리를 맡고 있다. 은퇴 인력에게 일자리와 사회공헌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
제주도는 장년층 지원 사회공언 사업으로 '제주올레 그린리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31일 제주도에 따르면, 50~60대 장년층 11명이 '제주올레 그린리더'로 제주올레 27개 코스 관리를 맡고 있다.은퇴 인력에게 일자리와 사회공헌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제주형 사회참여 모델로, ㈔제주올레가 2017년부터 만 50~64세 장년층을 대상으로 8년째 운영 중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도비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 ‘제주올레 그린리더’를 지원하고 있다.현재 3~4
길을 걷는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사연이 있다. 제주올레 이사장 서명숙이 만난 사람들을 통해 길이 품고 있는 소중한 가치와 치유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이 글은 사단법인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이 '서명숙의 놀멍 쉬멍 걸으멍 - 길 위에서 전하는 편지'라는 이름으로 제주올레 공식 블로그에 연재 중이다. 는 길 위에서 길어 올린 이야기들을 나누고 모두가 길 위에서 행복하기를 바라는 그녀의 소망을 '서명숙의 로드 다큐멘터리' 타이틀을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다시 쓰는 올레길 편지# 와랑와랑 올레, 예상을 뛰어넘
길을 걷는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사연이 있다. 제주올레 이사장 서명숙이 만난 사람들을 통해 길이 품고 있는 소중한 가치와 치유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이 글은 사단법인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이 '서명숙의 놀멍 쉬멍 걸으멍 - 길 위에서 전하는 편지'라는 이름으로 제주올레 공식 블로그에 연재 중이다. 는 길 위에서 길어 올린 이야기들을 나누고 모두가 길 위에서 행복하기를 바라는 그녀의 소망을 '서명숙의 로드 다큐멘터리' 타이틀을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 다시 쓰는 올레길 편지무슨 말로 서두를 시작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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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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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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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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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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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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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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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아나운서’ 4기 모집… 총 6명 선발
동작구가 구정 소식을 직접 전하며 구민과 소통하는 아나운서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동작구 아나운서’는 구 공식 유튜브 영상 제작에 참여해 유용한 구정 소식을 주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각종 행사에 사회자로 나서 구민들과 호흡하고 있다.구는 지난 3년간 총 15명의 아나운서를 선발해 운영해 왔으며, 이들은 지금까지 ▲홍보 영상 참여 79건 ▲행사 사회 133건 등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다.이번 4기 모집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방송·영상 콘텐츠 출연이나 제작에 관심 있는 동작구민이나 구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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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진행
부평구는 지난 12일 부평역사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는 구와 부평·삼산 경찰서,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및 부평1·3·5동 아동지킴이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구는 지역주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유형과 신고 방법을 알리고, 캠페인에 앞서 실시된 '아동이 속상하거나 슬픈 상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홍보했다. 이를 통해 주민과 아이들이 다시 한번 ‘아동학대’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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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두성 엔비알모션 대표, ‘베어링인의 날’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
모빌리티·로봇 구동부품 기업 엔비알모션이 국내 소재부품 산업의 기술 자립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제8회 베어링인의 날’ 유공자로 선정됐다.‘베어링의 날’은 베어링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시키고, 베어링산업 발전에 기여가 큰 산업인을 선정 및 포상해 베어링 산업인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독자적인 기술로 국내 정밀 스틸볼 제조업계의 기술 혁신을 일으킨 엔비알모션 문두성 대표가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문두성 엔비알모션 대표는 기존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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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2026학년도 정시전형 대입상담실’ 운영
강동구는 오는 12월 13일, 수험생들의 효율적인 정시 지원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한 ‘2026학년도 정시전형 대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대입상담실은 정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인별 맞춤형 대학·전공 지원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상담은 수능성적 통지 직후 주말인 12월 13일에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18개 상담 부스를 운영해 회당 40분간 심층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