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장연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 조례안’이 27일 열린 제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울산항의 안전관리 강화와 항만 질서 확립을 위해 위험물 해상환적 부두 실태조사와 공유수면 점용·사용 일제점검에 나선다. 울산해수청은 울산항 위험물 해상환적 가능 부두 고시에 따라 23일부터 11월7일까지 해상환적 부두 운영사 6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해상환적에 필요한 안전수칙 마련 여부, 안전교육 시행 및 이해도 등을 확인하고, 위해요소 발굴 실적을 추가 제출받아 관리체계와 운영절차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현장점검을 병행해 위험물 해상
울산시가 추진 중인 지역 최초 ‘자전거 펌프트랙 및 산악자전거 연습장 조성 사업’의 착수가 안갯속에 빠졌다.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관계 기관과의 하천 점용 협의가 장기화하면서 계획했던 연내 착공은 물 건너갔고, 협의 지연이 이어지면 확보한 국비 15억원의 환수까지 우려된다. 15일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던 ‘자전거 펌프트랙 및 산악자전거 연습장 조성 사업’의 착공이 내년으로 연기됐다. 이 사업은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태화강 둔치의 기존 자전거체험장 부지에 총 20억원(국비 15억원, 시비
종로구는 광장전통시장의 상거래 질서 확립과 신뢰 회복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다각적인 개선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그중 핵심은 연내 시행 예정인 ‘노점 실명제’다. 이 제도는 종로구가 지난해부터 진행한 노점 가판대 실태조사, 도시·상권·법률 전문가 자문회의, 상인회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구는 「도로법」 제61조에 근거해 올해 안으로 점용허가를 부여하고, 점용 면적·기간 등을 명확히 규정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종로구는 일부 노점의 과요금 문제로 훼손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그간 상인회, 서울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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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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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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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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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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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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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진부면 거문초등학교 "사랑의 김치와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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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의원 '농협중앙회 주사무소 전북 명시' 개정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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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전원 어도어 복귀, "법원 판결 존중하고 전속계약 준수하겠다“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분쟁에서 패소한 뉴진스 멤버 5인이 어도어 복귀 의사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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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해달에서 '영원히' 존재하는 화학 물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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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 의원 "새만금공항 취소소송, 전북도는 '구경꾼 행정'"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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