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안면읍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승언2호 저수지 수변공원이 마침내 준공됐다.태안군은 지난 27일 안면읍 승언리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언2호 저수지 수변공원 조성공사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승언2호 저수지 수변공원은 안면읍 승언리 산125번지 일원에 자리했으며, 총 연장 684m의 데크와 정자, 야간경관 조명, 조형물 등을 갖추고 있다. 가세로 군수의 민선7기 공약 중 하나로, 군은 공원 및 휴식공간이 적은 안면읍 주민들을 위한 공원 조성에 나서기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합천지사는 저수지주변에서 안전사고 발생시 즉시 현장에서 인명구조활동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죽전저수지 외 85개소에 인명구조함을 설치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특히 저수지 주변을 찾는 관광객 및 인근 주민의 빈번한 저수지 출입으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장계저수지외 17개소에 대한 노후화된 인명구조함을 교체하였으며, 인명구조함에는 구명환, 구명조끼, 투척로프 등을 구비하고 있어 저수지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누구나 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편
지금 있는 곳은 창원시 의창구 동읍 산남저수지 북쪽 끝자락입니다. 산남은 동판저수지와 함께 주남저수지를 이루는 세 저수지 중 한 곳입니다. 주변 들판에 가을걷이가 한창이네요. 이 들판은 주남저수지를 낀 창원 동읍과 대산면을 포함해 김해 진영읍까지 아우릅니다. 들판 가운데 나지막한 구릉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는 10월 27일 예산의 대표 저수지인 예당저수지에서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는 저수지 수변환경 관리 및 환경문제의 장기·근본적 해결을 위해 예당내수면어업계와 함께 예당저수지를 반려저수지로 선정하여 쓰담쓰담 캠페인 및 상류오염원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 활동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장을 포함하여 지사 직원 및 내수면어업계 종사자 약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저수지 주변
충남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는 27일 예산의 대표 저수지인 예당저수지에서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예산지사는 저수지 수변환경 관리 및 환경문제의 장기·근본적 해결을 위해 예당내수면어업계와 함께 예당저수지를 반려저수지로 선정하여 쓰담쓰담 캠페인 및 상류오염원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정화 활동에는 이순보 지사장을 포함하여 직원 및 내수면어업계 종사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나 방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충북 제천의 넓은 산세는 저마다의 단풍색이 한창이다. 물들어가는 단풍과 역사와 문화 관광지들이 즐비한 힐링여행지 충북 제천은 얼마 전 폐막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이어 또다시 관광객의 발길로 분주해지고 있다.그 중심에 있는 제천 단풍여행 4대 명소인 의림지, 금수산,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배론성지를 소개한다.△천년 저수지, 가을을 담다–의림지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천년의 저수지’ 의림지다. 삼한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의림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관개용 저
전국 댐과 저수지의 저수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한 가운데 경북 일부 지역에서 기상가뭄이 지속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15일 발표한 ‘10월 가뭄 예·경보’에 따르면 10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고 11월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12월은 평년보다 다소 적을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6개월간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96.6% 수준이다. 다만, 최근 극심한 가뭄을 겪었던 강릉 등 강원도와 경북 일부 지역은 강수량이 평년의 65% 이하인 ‘기상가뭄’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중부뉴스통신 = 김해시가 스마트 재해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 선제 대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저수용량 3만t 이상 저수
김만식 기자 = 서산소방서는 12일 오후 3시 19분경, 고북면 신송리 저수지 인근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한 대응으로 진압했다고 밝혔다.
김석희 기자 = 낚시 애호인들의 오랜 숙원이던 동송읍 양지리 토교저수지에서 ‘2025년 스포츠피싱 페스티벌’이 10월 26일 열린다.2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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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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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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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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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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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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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도 17일 모기지보험 일시 중단...대출 절벽 심화
하나은행이 오는 17일부터 모기지보험 가입을 중단한다. 하나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는 서울보증보험 MCI 및 한국주택금융공사 MCG 담보로 하는 주택담보대출의 신규 신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14일 은행계에 따르면 앞서 KB국민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MCI·M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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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팩토리 시대, 전자제조 미래는? 미리 보는 프로덕트로니카 2025
글로벌 제조업의 패권이 AI 시대를 맞아 재편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AI 서비스 경쟁을 벌이는 사이, 유럽은 430억유로를 투입해 제조 인프라 구축에 나섰고, 한국은 26만개 GPU로 AI 팩토리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오는 18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프로덕트로니카 2025는 이러한 글로벌 제조업 재편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을 보여주는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50주년을 맞은 이번 전시회에는 1600개 기업이 참가해 어드밴스드 패키징, 파워 일렉트로닉스, 보안 반도체 등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독일 뮌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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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식 6개월 연속 순매수 지속...채권 1개월 만에 순회수 전환
외국인들은 우리 주식시장에서 지난달 상장주식 4조2050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상장채권을 1780억원 순회수했다. 종합하면, 금융시장에 총 4조270억원 순투자를 했다는 집계 결과가 나왔다.금융감독원은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10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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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현장 도지사실' 21일부터 운영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도민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직접 듣는 ‘현장 도지사실’을 2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도지사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제주도는 지속적인 소통 채널을 운영해 지역별 현안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현장 도지사실은 도 전역을 서부·동부·남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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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고향사랑기부 대상 수상 '스페셜 답례품' 출시
제주도가 '제1회 SBS 고향사랑기부대상' 광역시도 부문 대상 수상을 기념해 특별 답례품을 선보인다. 제주도는 13일부터 연말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올해 단 한 번, 제주 스페셜 감사 답례품'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답례품은 제주 대표 특산물인 감귤 1박스에 흑돼지·오메기떡·감귤과즐 중 하나를 더한 패키지 형태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