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은 매 박동마다 채우고 내보내는 일을 반복하지만 그 사이에는 잠깐의 고요가 있다. 이는 ‘등용적 이완’으로, 심실의 부피는 유지된 채 압력만 급격히 떨어지며 다음 채움을 준비하는 찰나의 구간이다.교사도 그렇다. 아이들 앞에서 겉으로는 같은 자리, 같은 역할을 지키지만 교사도 사람인지라 마음의 압력은 쉽게 올라가고 내려간다. 그럼에도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때로는 힘을 더하는 수축보다 유연하게 풀어내는 이완을 삶의 안쪽에 심어두어야 한다.등용적 이완은 아직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지만, 다음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방실판막이 열리기
강진군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을 질 향상을 위한 ‘희망두드림재활교실’ 운영을 시작했다.이번 재활교실은 보건소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강진군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전문요가 강사를 초빙해 운영됐다. 요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재활운동과 정서적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는 자리였다.프로그램은 요가를 중심으로 호흡 조절, 관절 스트레칭, 전신 이완 운동 등 재활 목적에 맞춘 요가 동작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자신의 신체상태에 맞춰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충남 서산시가 새해를 맞아 관내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한다.시는 오는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2026년 시민과 대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대화는 12일 대산읍을 시작으로 13일 인지면·부석면, 14일 팔봉면, 15일 지곡면·성연면, 16일 음암면으로 첫 주를 마무리한다.이어, 19일 운산면, 20일 해미면·고북면, 21일 수석동·동문1동, 22일 동문2동·부춘동, 23일 석남동을 마지막으로 종료될 예정이다.대화 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시작하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이완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23일 충북 증평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증평군 내 어린이급식소 원장 및 센터장을 대상으로 ‘움직임으로 회복하는 리더십 건강관리 집합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반복적인 돌봄·행정업무로 인해 피로가 누적된 어린이급식소 리더들의 만성 근골격계 통증 완화와 자가 회복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케이워크케어 김찬명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주요 통증 부위의 원인 이해, 자가 진단법 실습, 목·어깨·허리·손목·무릎·발목 등 신체 부위별 이완·회복운동 실습 등 실질적
램리서치코리아는 국제 무역 규정 준수 및 공급망 안정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AEO 인증은 세계관세기구 기준에 따라 법규 준수도, 내부 통제 시스템, 재무 건전성, 안전관리 등 엄격한 요건을 충족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공인 제도다. AEO 인증을 받은 기업에겐 수출입 통관 절차 간소화 및 통관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램리서치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자율준수 무역거
더불어민주당 일부 최고위원들이 23일 정청래 대표의 조국혁신당 합당 제안에 반발하며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강득구·이언주·황명선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당 논의가 최고위원에게 사전 공유되지 않은 채 진행됐다"며 "당원들에게 진상을 즉각 공개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통합을 말하려면 과정부터 민주적이어야 한다"며 "정 대표의 일방적 합당 추진은 독단적이며, 최고위원들이 의견을 낼 수 없는 구조는 비민주적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어제 최고위원회의는 논의가 아닌,
영양군은 오는 1월 25일까지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 운영 예정이던 제3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를 2월 1일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당초 9일부터 25일까지 운영 예정이었으나 10일부터 13일까지 강풍으로 인한 안전을 이유로 중지된 기간과 방문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일주일 연장 운영하여 2월 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영양군의 청정 자연과 겨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 겨울 축제로 빙어낚시, 얼음열차, 눈썰매, 먹거리존, 체험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
24일 오후 7시 23분께 울산 북구 명촌동 명촌교 인근 갈대밭에서 불이 났다.불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만인 8시 29분에 완진됐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김은정기자 [email protected]
경남 사천시가 세계적인 우주항공복합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공직자들의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NASA 태양계 홍보대사인 폴 윤 교수를 초청해 'NASA의 우주탐사 소개 및 우주경제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우주항공청 개청에 발맞춰 지자체 차원의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폴 윤 교수는 NASA의 주요 탐사 프로그램과 글로벌 우주산업의 최신 흐름을 짚으며, 우주기술이 국가 및 지역 산업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폴
유니스왑랩스가 유동성 강화를 위한 ‘연속 정산 경매’ 프로토콜을 메인 웹 앱에 선보였다고 더블록이 28일 보도했다.지난해 말 개념이 처음 공개된 CCAs는 ‘신규 및 저유동성 토큰’ 가격 발견을 돕는 온체인 경매 시스템으로, 사용자는 유니스왑 인터페이스에서 직접 경매를 발견하고 입찰하며 토큰을 클레임할 수 있게 된다.유니스왑 랩스는 “유동성 형성은 종종 비공개로 진행돼 정보 격차와 얇고 불안정한 시장을 만든다”며 “CCAs는 경매를 완전히 온체인에서 진행해 투명한 가격 책정, 입찰 및
형제복지원 사건 등도 조사할 수 있게 하는 과거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개최해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 제2조제1항은 “제4조에 따른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다음 각 호의 사항에 대한 진실을 규명한다. 3. 1945년 8월 15일
핀테크 기업 레볼루트 출신들이 설립한 온체인 금융 앱 블립이 600만달러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28일 보도했다.블립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와 글로벌 자산 관리 기능을 갖춘 블립을 통해 전통 금융 시스템을 혁신한다는 목표다.이번 투자 라운드는 블로섬 캐피털이 주도했다. 블립 측은 "기존 금융 시스템 비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활용한 새로운 정산 레이어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블립은 사용자가 은행이나 핀테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셀프
비트코인이 9만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2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FOMC 회의를 앞둔 비트코인 랠리가 9만달러에서 멈추며 강한 저항선이 확인됐다. 현재 비트코인은 8만6000달러~9만달러 구간에서 횡보 중이다.크립토 인디아 공동 창업자 아디티야 싱은 “비트코인이 8만6000~8만7000달러 지지선을 재테스트 중이며, 100주 이동평균선이 핵심 지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다른 분석가 젤레는 “비트코인의 하락 추세는 이미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