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장류를 세계인의 먹거리로 만들고 싶어요.”최근 전 세계적으로 면역력 증진과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집중되면서 발효식품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특히 우리나라 전통장류인 된장 등이 건강에 대한 그 효능 역할이 많은 세계인으로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성
  ㈜미녀와김치 윤지영 대표가 4일 청주대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모교 후배들을 대상으로 특강했다.  ‘자신만의 길을 찾아 도전하면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한 강연에서 윤 대표는 “청주대 관광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던 2008년 취업보다 자신의 아이디어로 창업하는것도 보람이 되겠다는 생각에 김치공장을 창업했다”며 “실패해도 젊기에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전공 교수님의 말에 용기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청주대를 졸업한 뒤 2013년 농업회사법인 ㈜미녀와김치를 설립, ‘충청남도 제1호 두레기업’으로 선정됐다./김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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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경제와 민생안정 이끌 내년도 국비 '1조 5,183억 원' 확보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10일 정부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이끌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1조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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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들’ 신인배우 이시안 연기 극찬 세계 쏟아져..‘감정과 호흡 모두 완벽’
청소년 학교폭력을 다룬 독립영화 '미성년자들'이 OTT 플랫폼을 통해 개봉 하루 만에 4천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극중에서 김수진 역을 맡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시안은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폭력과 돈을 빼앗기는 캐릭터를 연기 했다.영화를 본 시청자들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신인배우로서 첫 주연을 연기한 이시안은 웬만한 프로배우 못지않게 수진이라는 캐릭터를 살려냈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안 배우는 촬영 현장이 굉장히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감정과 호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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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학년도 춘천 향토학사 입사생 선발
원주시는 춘천시 소재 대학에 입학할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원주시 연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및 학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5학년도 향토학사 입사생을 선발한다.선발인원은 강원대학교 학생생활관 다산관에 입사할 남학생 11명, 예지원에 입사할 여학생 9명 등 총 20명이다. 1차 접수로 12월 9일부터 27일까지 18명을 선발하고, 2차 접수로 내년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대상은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친권자가 원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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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트코인 현물 ETF 보유량,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추월
미국의 12개 거래소 상장 비트코인 현물 ETF가 익명의 암호화폐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가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110만 BTC를 제쳤다.지난 6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는 자신의 엑스에 "미국 현물 ETF가 이제 막 총 비트코인 보유량에서 사토시를 추월하여 전 세계 누구보다 많은 110만 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놀랍다"라고 밝혔다.코인글래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의 총 보유량은 110만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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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하루가 경남의 희망입니다”
경남도는 10일 도청 대강당에서 ‘2024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경남을 빛낸 자원봉사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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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국창 회장,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귀포시는 12월 13일 스프링데일&리조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스프링데일 골프&리조트에서 서귀포시‘연말연시 사랑나눔 지원 창구’를 통해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은 관내 노인, 장애인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강국창 회장은 평상시에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솔선수범하는 기업인으로 서귀포시에 2021년부터 최근 4년 동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7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또한,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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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의 결혼]40대 남녀의 결혼, 출산이 걸림돌?
40대 이상 싱글들이 많아졌다. 일부는 재혼자, 대부분은 초혼이다. 학문적 혹은 직업적 성취를 이루느라 결혼 시기를 놓치고 안정적인 기반을 갖춘 후 만남을 시작한 남녀들이다.이들 중 남성은 대개 자녀계획이 있다. 나이차가 있는 여성을 원하는 이유다. 나이 든 남성이 어린 여성을 만나려고 할 때 이런 속사정도 있는 것이다. 반대로 여성은 거의 대부분 출산할 생각이 없다. 또 나이차가 적은 만남을 선호한다. 뒤늦게 배우자를 찾는 중장년 싱글들의 고민은 지극히 현실적이다. 40대 초반 여성 K씨는 10여년의 직장생활로 30평대 아파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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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우체국 민영화 고려… "적자 심각"
4시간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적자 문제를 이유로 미국 우정청의 민영화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후보자와 함께 우정청 민영화에 대해 논의했으며, 인수위원회 관계자들에게도 의견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트럼프는 우정청의 막대한 적자에 대해 연방 정부 보조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한 논의는 트럼프 2기 정부에서 새로 설립될 정부효율부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DOGE의 공동 수장으로 내정된 일론 머스크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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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 가결] 美정부 "한국 민주주의와 법치 회복력 높이 평가"
6시간전
미국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을 두고 "한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의 회복력을 높이 평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또한 NSC 대변인은 "한미 동맹은 굳건하며, 미국은 계속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에 헌신하고 있다"며 "미국 국민은 앞으로도 한국 국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걸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탄핵소추안 가결로 인해 미국 현지에 거주하는 교민들 역시 대체적으로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버지니아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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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헌재 내년 4월 결론 전망…현 6인 체제 6인 이상 찬성해야 탄핵 인용
문제는 대통령은 재직 중 내란과 외환의 죄가 아니면 형사 소추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번 탄핵의 근거가 되는 내란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의 주장뿐 아직 제대로 된 수사조차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이는 곧 수사기관의 수사 종결과 기소, 재판, 법원의 판결 하나 없이 헌재의 판결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이다. 내란죄는 형사법적 범죄에 해당, 마땅히 1~3심 재판이 이뤄져야 합당하나 현재 추세로 보면 1심과 항소심, 상고심 어느 하나의 판결도 없이 헌재의 판결이 내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탄핵 건이 내란죄 구성 요건에도 해당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