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이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북페어 ‘2025 천리포수목원 책바슴’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천리포수목원 책바슴은 국내 유일 야외에서 개최되는 북페어로, 하림·원소윤·이다 등 탄탄한 토크 콘서트 라인업이 사전 공개돼 기대감을 높인다.‘바슴’은 충남 사투리로 ‘추수’를 뜻하며, 천리포수목원 ‘책바슴’은 가을걷이 시기에 곡식도 수확하고 좋은 책도 수확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북페어에는 전국 각지의 1인 출판사, 제작자, 작가 등 50여팀이 참가해 평소 쉽게 만나볼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