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희망재단은 가족돌봄청소년에게 돌봄, 진로, 심리·정서를 통합 지원하는 '우미희망케어' 2기 사업을 마무리하며 전남 여수에서 5월 31일부터 1박 2일간 참여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 공유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우미희망케어'는 우미희망재단이 세이브더칠드런 광주아동권리센터와 협력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돌봄 책임을 짊어진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지난 2023년부터 매년 가족돌봄청소년들에게 생활비 장학금, 심리 상담, 자조 모임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 오고 있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