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처음으로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역에서 활동할 예술단체를 발굴했다. 지난 5월 전국에서 22개 지원 단체가 선정됐고 이 중 인천지역 전통 분야에는 '전통연희단 잔치마
국보 285호로 울산은 물론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자산인 ‘반구천의 암각화’를 소재로 한 창작연극이 국·시비를 지원받아 제작돼 무대에 오른다.울산연극창작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대표 예술단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창작연극 ‘반구천 암각화­선사에 새긴 뜻은’이 이달 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총 6차례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 5월 문체부의 지역대표 예술단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울산연극창작소는 시즌 단원 7명, 객원 단원 16명 등 단원 23명을 선발해 7월부터 연습에 들어갔다. 청년 문화예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산업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예술기업과 예술단체 경영인의 정보교류 활성화와 네트워킹을 위
하남문화재단이 예술단체와 공동기획으로 진행하는 공연 시리즈 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는 ‘Hanam의 issue를 함께 만들다’라는 의미로 하남예술단체의 기제작된 우수공연 콘텐츠를 공모하여 재단과의 공동기획 공연으로 선보이는 사업이다.올해 에서는 총 세 팀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첫 번째로 선보인 아트필드의 는 새로 태어난 희망의 대한민국을 한국창작무, 발레, 판소리 등으로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제주 대표 예술단체 마로가 제작한 온라인 이머시브 공연 ‘미여지뱅뒤’의 제작 발표회가 12월 7일 서울 레벨업 PC방 인피니티에서 열린다. 무대에 들어서면 끝없는 모래벌판이 펼쳐진다. 숨겨진 이정표를 찾다 보면 길 위에서 제주의 신들이 내게 선택지를 내민다. 생불꽃인가 웃음꽃인가. 붉은색인가 푸른색인가. 여기에 정답은 없으나, 나의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대표 예술단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울산연극창작소의 창작연극 ‘반구천 암각화 선사에 새긴 뜻은’이 지난 8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첫 공연을 마쳤다. 울산은 물론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반구천의 암각화를 소재로 한 공연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았으나 성과와 아쉬움이 공존하는 무대였다. 공연은 남주인공 용이와 여주인공 단이가 반구천의 암각화 선사를 보며 서로 사랑을 속삭이는 것으로 시작했다. 용이와 단이는 그들의 2세인 카이를 갖게 돼
국가유산청이 국가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의 202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문화예술계가 ‘반구천의 암각화’를 소재로 한 연극과 무용 공연, 전시 등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개최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우선 ‘반구천의 암각화’를 소재로 한 창작 연극이 제작돼 무대에 오른다. 과거 창작 뮤지컬 ‘태화강’에서 반구천 일대 암각화 내용이 언급되기도 했으나, ‘반구천의 암각화’를 메인으로 한 창작 콘텐츠는 처음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대표 예술단체 공모사업에 울산연극창작소(대표 전명수
증평군이 2일 오후 5시 증평문화회관에서 예술단체 단아트컴퍼니의 창작무용 작품‘동행 part2’를 무대에 올려 초가을 향연을 군민들에게 선보인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자원과 연계해 보은군 상주단체로 활동 중인‘단아트컴퍼니’와 증평군 상주단체인 ‘오케스트라 상상’과 협력해 교류 공연으로 진행한다. 순수 무용 기반의 창작작품을 제작하는 단아트컴퍼니는 수도권 안무 경연에서 15개의 수상 실적을 거둘 정도로 역량이 입증된 예술단체다. 단아트컴퍼니는 이날 제36회 한국무용제전 대극장 경연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상냥한 호소’와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이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청주를 방문해 지역문화 활성화를 모색했다.유 장관은 지난 1일 로컬100에 선정된 문화제조창 일원을 둘러보고 지역 예술단체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유 장관은 청주가 올해의 문화도시답게 전국의 다른 문화도시들이 나아가야할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이어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내 위치한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ㄱ의 숲을 찾아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전달했다.문화제조창은 지난 1946년 건립된 옛 연초제조창을 도지재생사업을 통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지역문
무안군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세계음악극 페스티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24 세계음악극 페스티벌은 무안 출신인 국창 ‘강용환’ 선생의 정신을 선양하고 전통예술 창극의 대중화·세계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무안에서 개최한다.군은 예술감독에 김상연 교수를 선임하고 국내 예술단체, 중국·스페인·몽골 등 해외 초청, 8팀의 신진예술인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준비했다.특히, 김상연 예술감독의 연출과 국내 최고 아티스트들의 협업으로 구성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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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2025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 개최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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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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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산 2조달러 삭감?…머스크 맡은 '정부효율부' 무슨 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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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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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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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판결에 대해 형이 가볍다며 항소했다.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항소 기한 마지막 날인 22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에게 검찰 구형보다 낮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22일 양형 및 사실오인·법리오해의 이유로 항소했다.전날 이 대표가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데 이어 검찰도 불복 의사를 밝힌 것으로 항소심에서는 양측의 법리 및 사실관계 다툼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항소심에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