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포항시민의 힘을 모아야 할 때” 공정경제포항시민연합·포항환경연대·포항시민광장은 30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수소환원제철 건립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17일 최상목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포스코 포항을 방문해 포항제철소 20조 원 규모의 수소환원제철 프로젝트에 대해 행정절차를 단축해 착공 시기를 내년 6월로 앞당길 것이라는 발언에 맞춰 열렸다. 기자회견에서 유성찬 포항환경연대 공동대표는 “최상목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이 포항을방문하여 투자활성화 현장간담회에 대해 환영하며 이러한 활발한 움직임들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이 “자율주행차뿐만 아니라 UAM 및 로봇배송 등 미래 모빌리티 실증사업을 다각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지속적으로 기술을 보완하고 상용화를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백원국 2차관은 어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미래혁신기술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그간 대구 미래모빌리티 엑스포로 개최됐으나 올해부터 정보통신기술, 로봇, 새싹기업을 모두 아우르는 미래혁신기술 박람회로 확대됐다.전기·수소
이탈리아가 자동차 산업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2035년부터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를 중단하려는 유럽연합의 계획을 수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탈리아와 체코는 EU가 배터리 전기차와 수소 자동차를 넘어서는 더욱 광범위한 솔루션을 인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 법에 명시된 대로 2026년으로 예정된 유럽위원회의 검토를 내년으로 앞당길 것을 요구하고 있다. 유럽위원회는 2035년 이후 내연기관 차량의 신규 판매를 사실상 금지하는 계획에 대한
경남지역 출생아 수가 20년 사이 3만명 가량 줄어들고, 청년 인구 비중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 진학과 취업 등의 이유로 수도권으로 향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고령화·저출생·생산연령인구 감소세가 지속될 경우 지역소멸을 앞당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청년 유출 방지와 출생률을 높이기 위한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고 제언했다.30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00~2023 인구로 보는 동남권’에 따르면 지난해 경남의 출생아 수는 1만 3049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0년 4만 1680명 대비 2만 8000
대웅제약은 글로벌 제약·생명과학 인포메틱스 플랫폼 기업 레비티 시그널즈와 신약개발 연구시스템의 디지털전환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약 개발 연구 시스템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데이터 분석 후 결과값 도출 시간 감소를 통한 의사결정 시간을 약 45% 가량 줄이고 실험 데이터 자동 기록을 통한 데이터 오류율을 약 75% 감소시켜 신약 개발 기간을 상당 부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레비티 시그널즈는 대웅제약에 연구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 및 데이터 시각
대웅제약은 글로벌 제약·생명과학 인포메틱스 플랫폼 기업 레비티 시그널즈와 신약개발 연구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약 개발 연구 시스템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데이터 분석 후 결과값 도출 시간 감소를 통한 의사결정 시간을 약 45% 가량 줄이고 실험 데이터 자동 기록을 통한 데이터 오류율을 약 75% 감소시켜 신약 개발 기간을 상당 부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레비티 시그널즈는 대웅제약에 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7일 일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4년 11월 17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11월 17일 오늘의 운세36년 복덕이 따르니 성급하지 말고 착실히 추진하면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요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해 기쁨이.60년 귀인 협조를 받으며 처신하면 매매 계약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하용 의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공공성 강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Generic placeholder image
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산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모집… 사회참여 확대 소득보장 지원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전일제 58명, 시간제 28명을 포함한 일반형 일자리 86명 ▲복지 일자리 146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10명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 12명 ▲전북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수군, 전국 최장 10km 메타세쿼이아길 조성…새 관광명소 탈바꿈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에 전국 최장거리가 될 10㎞ 거리에 메타세쿼이아 2000여 그루가 조성돼 새로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22일 장수군에 따르면 넓은 부지와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주시 스마트팜 지원사업 절반은 수요자 모집 못해 ‘낮잠’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올해 야심차게 시작한 스마트팜 지원사업이 절반만 운영되고 절반은 수요자 모집이 안돼서 지원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전주시의회 문화경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주시, 제6회 지자체 사회적경제 평가 정책기반 정비 부문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공동의 이익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경제 육성에 노력한 결과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를 받았다. 전주시는 22일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 전국네트워크...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국 "호남은 혁신당의 가장 큰 힘"…"사회권 보장 위해 부자증세 필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일 "전북 전주는 작년 말 북콘서트를 통해 정치 입문을 결정한 중요한 계기가 된 곳"이라며 "전북과 호남은 조국혁신당에 있어 가장 큰 힘"이라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