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는 두 가지 UNESCO 세계문화유산이 있다.그 하나는 2001년 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현존하는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요, 다른 하나는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통도사, 부석사, 봉정사, 마곡사, 선암사, 대흥사'와 함께 목록에 오른 속리산 법주사가 바로 그것이다.법주사는 금산사와 함께 진표율사에 의해 중흥된 대표적인 미륵도량이다.법주사에 가면 장대한 금동미륵대불을 만나게 된다.사적에는 `신라 혜공왕 12년인 776년 진표율사가 7년여에 걸쳐 금동으로 조성했던 미륵불이 천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일 법주사 관광, 속리산 산행 등 가족여행‘가을맞이 단풍 나들이’를 운영했다. ㈜금수실업이 후원한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적 안정감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됐다. 김태우 센터장은 “이번 여행은 가족들 모두 서로 소통하며 소중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정신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금수실업은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 정신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여가·문화 활동을 위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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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속리산 잔디공원 특설무대에서 지난 26일 열린 26회 속리산단풍가요제가 성황을 이뤘다.전국에서 282팀이 참가한 치열한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9개 팀이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뤘으며 전국에서 3000여 관객이 몰려 객석을 메웠다.린, 알리, 하이키와 지난해 속리산단풍가요제 금상 수상자인 팀 아에이오우 등의 축하공연도 가요제에 열기를 보탰다.대상과 상금 1000만원은 최진희의 `천상재회'를 열창한 장재황씨가 받았다.최재형 군수는 “속리산을 찾아주시고 속리산단풍가요제를 함께 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대구예술대학교 시니어아카데미는 10월 현장학습으로 지난 24일에 충북 보은 국립공원 속리산으로 ‘가을 숲 소풍’을 다녀왔다.출발지인 시내 현대백화점 아름답게 단장한 남녀 시니어 학생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약속 시간인 08:00에 세 대의 관광버스는 120여 명의 학생들을 태우고 차례로 시내를 빠져 나갔다.구름 한 점 없이 청명한 가을 하늘엔 새하얀 반달 모양의 낮달이 시니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모두가 차창 밖을 응시하며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어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두 시간 반 남짓 걸려 10시 30
제22회 속리산 문장대 등반대회가 27일 보은 속리산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열린다. 속리산 잔디공원을 출발해 일주문, 세심정을 거쳐 문장대를 오르는 6km 코스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참기할 수 있으며 오전 9시까지 대회 장소인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회가 끝난 후 잔디공원에서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등이 진행되며 완등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준다. /보은 권혁두기자
속리산 가을 단풍이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고지대인 문장대와 천왕봉을 중심으로 10월 셋째 주부터 물들기 시작한 속리산 단풍이 이번 주말 절경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속리산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9월 지역 평균 기온이 23.1도로 지난해보다 2.4도 상승하며 단풍 시기가 예년보다 늦어졌다.서정식 자원보전과장은 “법주사에서 세심정까지 이어지는 세조길은 울창한 소나무 사이로 단풍나무와 맑은 계곡, 정감어린 저수지가 어우러진 단풍명소”라며 “짧아지는 가을 속리산의 아름다운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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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2493.42(▲0.52%), 코스닥 682.37(▲0.25%), 원·달러 환율 1401.0원(▲3.5원)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79포인트 오른 2493.42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0포인트 상승한 682.37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3.5원 오른 1401.0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