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20일 오전 11시 30분 동구청 1층 로비에서 동구청 직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음의 소리를 들여다방’을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민과 함께하는 ‘사운드스케이프 체험 프로그램’의 10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사운드스케이프는 ‘소리’와 ‘풍경’의 합성어로 자연의 소리를 감상하며 환경과 생태를 체험하는 활동이다. 이번 체험은 지난 ‘사운드스케이프 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선발된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코스를 따라 운영된다. 참가자는 헤드폰과 마이크 등 전문 장비를 갖추고 가을의 정취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자연의 소리를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체험
중부뉴스통신 = 제주시는 청각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이들이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인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인공와우 수술을 통해 청각장애 네팔 어린이에게 소리를 되찾게 해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번 수술의 주인공은 네팔 출신 이주노동자
가난한 베짜기가 꿈꾼 혁명 1844년 12월 21일, 동짓날 저녁이었다. 영국 북서부 멘체스터 로치데일의 두꺼비 골목에 있는 허름한 가게 문이 삐걱 소리를 내며 열렸다. 진열...
김만식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1일 특수교육 현장의 소리를 듣고 특수교육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 등 1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청각장애 네팔 어린이에게 인공와우 수술로 소리를 선물했다. 선물을 받은 주인공은 네팔 출신 이주노동자 모한 씨의 두 살 딸 크리티다.의령군 한 기업에서 일하는 모한 씨는 딸이 생후 1년이 지나도록 소리에 반응하지 않자 한국에서 치료받기로 결심했다. 한국에 온
그날은 바람이 불고 비가 내렸다. 산사의 단풍은 아름다웠다. 단풍 숲을 흐르는 계곡 물소리는 천상의 악기 소리를 내고 있었다. 불령산 기슭의 서기어린 산바람을 맞으며 나는 ‘절정’, 혹은 ‘극단’이란 어휘를 떠올렸다. 가을의 절정, 아름다움의 절정, 혹은 적막의 극단, 고독의 극단,
바람이 차지다. 아니 살랑해서 더 차지다. 나뭇잎이 켜켜이 쌓이고 지나간 마음들이 모인다. 흩날리던 낙엽도 어느새 자리를 잡고 길 위에다 둥지를 짓고 손짓한다. ‘바스락’ 이어 붙인 음절이 다시 ‘바스락’ 소리를 만든다. 그러니 가을은 소리의 계절이다. 귀 기울이면 찰랑한 유년의 소리
충북 충주남산유치원은 22일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흥부와 놀부’를 주제로 찾아오는 전통 마당극 공연을 관람했다.유아들은 전통 마당극 공연의 형태로 반원으로 모여 앉아 공연단의 실감나는 연기와 국악의 아름다운 소리를 들으며 전래동화인 흥부와 놀부 마당극을 즐겼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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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강원랜드와 ‘슬롯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 체결
네오위즈는 3일 강원랜드와 ‘슬롯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네오위즈는 강원랜드의 개발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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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육상단, 건강한 하루의 시작! 시민 러닝교실 개최
김천시는 11월 2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단과 함께 ‘시민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11월 9일 열리는 ‘2025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마라톤 참가자 40여 명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과 함께 달리며, 올바른 러닝 자세와 페이스 조절 요령,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등 실질적인 훈련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김태홍 김천시육상연맹회장은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의 에너지를 주는 힘이다.”라며 “오늘 함께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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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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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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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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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스마일러, 경북문화관광공사 앰버서더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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