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4개 시도가 브랜드 평판 성적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지난 8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실시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지수 조사에서 대전은 1위를 기록한 반면 충북과 세종은 최하위를 기록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최근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17개 브랜드에 대한 8월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소측은 7월27일부터 8월 27일까지의 17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9033만3833개를 분석해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 분석을 했다.분석 결과 대전은 1위를 기록한 반면 충북과 세종은 각각 16위, 17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을 했다. 민 전 대표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은 13일 서울중앙지법에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과 사내이...
조선 500년을 이끈 왕 27명 가운데 최고의 군주는 누구일까. 대부분 세종을 꼽을 것이다. 재위 31년 업적은 눈부셨다. 특히 한글 창제는 어떤 찬사도 부족하다. 정치를 안정시키고 조세제도를 정비해 태평성대를 구가했다. 대마도 정벌과 여진족 토벌도 큰 업적이다. 그의 헌신과 혁신은
서울 폭염특보가 한달여만에 해제됐다. 8월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5시를 기해 서울과 인천, 대전, 세종을 비롯해 전국 곳곳의 폭염특보가 해제되거나 경보에서 주의보로 단계가 낮아졌다. 서울과 인천은 지난달 24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38일만에 특보가 풀렸다. 대전과
충청지역 8월 취업자가 지역별로 엇갈렸다. 충북과 충남은 늘었으나 대전과 세종은 줄었다.충청지방통계청이 11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을 보면 충북의 취업자는 96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2000명 증가?다. 고용률은 66.7%로 0.4%p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은 72.0%로 0.2%p 상승했다.실업률은 1.2%로 0.1%p 상승했다. 실업자는 1만2000명으로 1000명 증가했다.충남의 취업자는 129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5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6
이장우 대전시장이 세종을 찾아 “대전과 세종은 충청권의 한 뿌리”라고 강조하고 “세계적인 과학수도 대전, 행정수도 세종이 협력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함께 뛸 것”을 제안했다.세종특별자치시는 27일 시청 여민실에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을 초청해 `대전시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특강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세종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개척자들의 도시, 120년 대전사'를 소개하며 일류도시 대전을 지향하는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역점 추진 중인 전략과제를 설명했다.특히 우주항공(A
이장우 대전시장은 세종을 찾아 “대전과 세종은 충청권의 한 뿌리”라고 강조하고 “세계적인 과학수도 대전, 행정수도 세종이 협력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함께 뛸 것”을 제안했다.세종특별자치시는 27일 시청 여민실에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을 초청해 ‘대전시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세종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척자들의 도시, 120년 대전사’를 소개하며 일류도시 대전을 지향하는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역점 추진 중인 전략과제를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각 세종’이 2024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각 세종은 자체 개발한 공조 시스템 ‘NAMU Ⅲ’ 설비를 활용해 365일 에어컨이 아닌 자연 바람으로 서버실의 열을 식혀 냉방 에너지를 절감하고 있다. 또 다양한 에너지 재사용으로 탄소 감축을 위한 친환경 데이터센터 운영을 실천하고 있다. 뜨거워진 서버를 식히고 난 후 발생하는 따뜻해진 공기를 활용해 물을 데우고, 바닥 난방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네이버는 빗물을 받아 조경수 등에 재사용하는 방식으로만 각
‘세종은 성군인가’칼럼이 나간 뒤 몇몇 독자가 전화와 문자로 의견을 주셨다. “노비제도로 세종의 업적이 폄훼돼선 안 된다.”는 요지였다. 답변이 필요해 보인다.조선시대 노비 정책에 분수령이 된 두 가지 법이 있었다. 첫 번째가 칼럼에서 밝힌 ‘종모위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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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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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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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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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 1천만원 상당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
㈜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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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초반 초중고를 다닌 무상급식 1세대 청년들이 곽노현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한다.곽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곽 예비후보가 서울교육감으로 제임하던 당시 초중고를 다닌 학생들이 모여 19일 오후 8시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지지선언을 한다고 밝혔다.곽 예비후보 진영은 “이들이 혁신교육 1세대 수혜자로서 특정 단체나 정당의 조직이 아닌 자발적으로 모인 청년 지지자들”이라고 소개했다.한편 곽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명사들이 지지선언은 이날도 이어졌다. 18일 김성오 한국협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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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화약무기 뒷이야기 ‘화력조선’서 만나자
국립진주박물관은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끈 조선 화약 무기 영상 콘텐츠 ‘화력조선’ 5번째 이야기를 이달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화력조선’은 국내 유일의 임진왜란 전문 박물관인 국립진주박물관이 조선시대 전통 화약무기 발달사와 전쟁사를 다양한 형식으로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다. 박물관의 조사 연구와 특별 전시 성과들을 활용해 제작한 영상은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유튜브 영상을 공개한 이후 조회수 12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역사·군사 애호가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어왔다.지난 3일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영상들은 국립진주박물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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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까지 의료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순방을 하루 앞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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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9월 재산세 40억 부과…전년대비 1.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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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2024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로 40억3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재산세 부과는 전년 대비 1.8% 증가한 수치로, 공시지가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부과 대상은 총 6만 536건에 달하는 토지 소유자들에게 부과된 것으로, 토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