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서천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21시간전
충남 서천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군은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폭염 취약계층 1016명을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폭염 예방부터 긴급 대응까지 통합 보호체계를 운영 중이다.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의 합동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한 군은 관내 무더위쉼터 352개소를 전수 점검·관리하고, 재난도우미 155명을 투입해 ▲방문 건강관리 ▲수시 안부 확인 ▲폭염 대응 수칙 안내 등 실시간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이와 함께 군은 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성과 거둬
밀양시 하남읍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체육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하남읍과 하남읍에서 웨이크스포츠 체험장을 운영하는 밀양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간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팀을 구성해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체육 진흥 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해 왔다.협회에서는 외지 거주 소속 회원들의 밀양 전입을 적극 독려해 15명이 밀양으로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밀양시민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군, 취약계층 불볕더위 대비 온열질환 예방 '시원 키트' 제공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여름철 불볕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등록 회원 285명을 대상으로 불볕더위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원 키트”를 9일부터 3일간 배부한다.온열질환 예방 “시원 키트”는 쿨토시, 쿨스카프, 햇빛 차단 모자, 부채, 벌레 기피제 등 불볕더위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물품으로 구성했다.온열질환 예방 키트 제공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예방 교육으로 “여름철 불볕더위 대비 주요 행동 요령”을 강조하고 대상자 안부 묻기를 시행하며 건강모니터링을 진행한다.또한, 불볕더위에 방문사례관리를 진행하는 종사자의 온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시 영통배수지 인근 정차된 차량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9일 오전 10시 58분쯤 수원시 영통구 영통배수지 인근에 정차돼있는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전소됐다. ‘정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 및 인근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원 49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 창고형 비닐하우스서 불...비상 1단계 발령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9일 오후 3시 59분경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에 소재한 온라인 쇼핑몰 창고형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화재 현장 인근에 있는 다른 비닐하우스 등으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 화재 발생 10여분 만인 오후 4시 1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투입한 소방력은 장비 33대와 소방관 85명 등이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아이패스,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RPA 부문 리더 선정
유아이패스는 가트너가 발표한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연구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7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으며, 실행 능력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가트너는 “RPA 시장은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 RPA 시장은 2024년, 전년 대비 18% 증가한 3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인프라 소프트웨어 성장률인 10.7%에 비해 높은 수치다. 하지만 AI 혁신은 기존의 전통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성철강 한해성 대표, 제주도 어르신 복지 향상 1,000만원 후원
재성철강은 제주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동참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추진중인 ‘건강한 노후, 안전한 노후’ 사업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건강한 노후, 안전한 노후’는 도 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 교류를 도모하기 위한 적십자사의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한방진료 ▲치매예방교육 ▲급식봉사 ▲노래 공연 ▲스포츠테이핑 ▲세탁 봉사 ▲심리회복 지원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교육, 지역 업체와 ‘차 한잔’ 소통 협의회
안동교육지원청은 11일 민·관 상생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업체와의 ‘차 한잔’ 소통 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소통협의회는 안동 지역의 공사, 물품, 용역, 현장체험학습, 급식 등 9개 지역 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 소통 협의회는 지역 업체 관계자들과 계약 관련 제도의 개선 사항, 지역 경기의 어려움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면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안중환 교육장은,“앞으로도 지역 업체와의 적극적인 소통·공감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안동교육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섬속의 섬 우도, '16인용 전세버스' 허용한다...이유는?
오는 8월부터제주의 대표적 섬속의 섬 관광명소인 우도에 단체 관광객들이 타고 다닐 수 있는 16인승 전세버스의 운행이 허용된다. 개별 관광객들의 전기 렌터카 운행도 가능해진다. 2017년 외부 차량의 통행이 전면 금지된 후 8년만이다. 그러나 다른 일반 차량들의 우도 진입 및 운행은 종전처럼 규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우도면내 일부자동차 운행 4차 제한 명령'을 마련해 고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4차 제한 명령은 외부 차량의 우도 섬 진입 및 통행 제한 기간을 내년 7월31일까지로 1년 연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한경 저지리에 농촌 유학 공간 조성...체험.숙박 운영
제주 마을관광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 서카름 마을인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농촌 유학 거점 공간이 새롭게 조성됐다.제주관광공사는 15일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마을에서 지역 내 농촌 유학 및 관계 인구 형성을 위한 거점 체류 시설로 ‘저지리미센터’의 리뉴얼을 완료해 이날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제주도와 함께 지난해부터 지방 소멸 대응 기금 과제를 추진 중인 가운데 새로운 콘셉트를 적용한 지역 체류형 공간으로 저지리미센터를 완전히 탈바꿈했다.저지리미센터는 ‘책밭’이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1층은 아이들이 다양한 책과 체험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촌에서 삶의 방향을 찾다…청년 귀촌·창업 실험 ‘영덕워킹데이’
도시를 떠나 삶의 방향을 다시 설계하려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반복되는 출퇴근과 불안정한 주거, 치열한 경쟁에 지친 이들이 농촌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흐름이다. 이런 가운데 영덕군이 청년층의 지역 정착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영덕워킹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