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사이클링 의류 브랜드 아타케가 헬멧 위로 착용하는 독특한 방한용품 '오브니트 바라클라바'를 공개했다.5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레이더에 따르면, 이 발라클라바는 드라이얀 섬유를 활용한 3D 니트 구조로 제작됐으며, 헬멧을 덮어도 내부의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특히 이마 부분의 리브 패널은 얼굴의 습기를 빠르게 흡수해 쾌적함을 유지한다. 목을 감싸는 여유 있는 칼라 디자인은 추가적인 보온 효과를 제공하며
사이클리스트들 사이에서 하이드레이션 베스트가 장거리 라이딩을 위한 필수 장비로 자리 잡고 있다. 안정적인 착용감과 주행 중에도 쉽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구조, 여기에 필수 장비를 수납할 수 있는 실용성이 더해지며 활용도가 크게 높아졌다.22일 모빌리티 매체 바이크루머는 장기간 실사용 테스트를 바탕으로 '2026년 최고의 하이드레이션 베스트'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착용 안정성, 수납력, 조절성, 통기성, 내구성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그래블 라이딩부터 장거리 레이스까지 다양한 환
피트니스 플랫폼 스트라바의 '2025 스포츠 연간 보고서'가 발표된 가운데, 러닝·하이킹 기록이 급증하면서 사이클링이 점점 주류에서 밀려나고 있는 현상을 보였다. 특히, Z세대 사용자들이 스트라바의 주요 유저층으로 자리 잡으며 러닝과 하이킹 중심의 변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4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레이더는 이같은 흐름이 스트라바의 방향성을 바꾸고 있다고 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라바 유저 54%가 크로스 트레이닝을 기록했고, 34%는 3개 이상의 스포츠 활동을 등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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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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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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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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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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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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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둘러싼 비위·특혜 의혹이 확산되면서 여야 공방이 정국 전면으로 떠올랐다.국민의힘은 28일 “여당 원내대표 자리는 특권이 아니라 책임의 자리”라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국민의힘은 ▲국회 국토교통위원 시절 항공사 호텔 숙박권 무상 사용 의혹 ▲국정감사 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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