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째인 12일 실종된 50대 근로자 A씨를 찾기 위한 수색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강풍과 비를 동반한 기상악화가 우려되면서 당국이 수색에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수도권기상청은 12일 오후부터 경기도 지역에
군포시는 관내 버스정류장 25개소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앞서 시는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2억 원을 받았다.시는 버스 무정차 방지를 위한 승하차 알림 시스템, 한파 및 눈·비를 막아주는 스마트 스크린, 정류장 충돌사고 방지 위한 안전펜스 등
군포시는 관내 버스정류장 25개소를 대상으로 버스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성 제공을 위한 ‘스마트 버스정류장 안전시스템’ 구축 사업을 지난 19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3년 12월 특별조정교부금 12억원을 확보해 추진했다.이번에 구축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원격제어가 가능하며 버스 무정차 방지를 위한 승하차 알림 시스템, 한파 및 눈·비를 막아주는 스마트 스크린, 정류장 충돌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펜스, 겨울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온열의자,
제주에서 이맘때 내리는 비를 '고사리 장마'라고 부른다. 봄비를 맞고 고사리가 쑥쑥 올라오기 때문이다. 4월 제주에서는 너도나도 들판으로, 숲으로 야생 고사리를 찾아 나서는 사람들이 많다. 제주 고사리가 청정하고 맛 좋기로 소문 나 타 지역에서도 원정 채취를 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다.하지만 해마다 '고사리 철'이면 반복되는 길 잃음 사고가 올해도 제주전역에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12일 하루 동안에만 모두 11건의 고사리 채취 중 길 잃음 사고가 일어났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제주에서 발생한 길 잃음 안
아직은 봄바람이 부는 4월이지만, 재난관리 담당자로서 여름을 준비하지 않을 수 없다. 매년 찾아오는 태풍과 집중호우는 익숙하지만, 그 피해는 결코 익숙해질 수 없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태풍은 더 강해지고, 호우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를 퍼부으며 예상치 못한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이런 상황일수록 중요한 건 ‘미리 준비하는 자세’이다.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태풍이 온다는 소식을 며칠 전 알아도, 그 순간에 모든 준비를 끝내긴 어렵다. 하수구를 정비하고, 지붕이나 창문 같은 약한 구조물을 보강하며 비상용품을 챙기고, 가족과 행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우수유출저감시설’ 신규사업에 조천 대흘2리와 구좌 세화리 등 2개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우수유출저감시설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많은 비를 지하로 침투시키거나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시설이다.우수유출저감시설은 주거지와 농경지, 도로 등 상습침수지역의 침수를 예방하고, 하천 수위가 내려가면 저류된 우수를 방류해 하천 유지용수 등 수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저지대에 위치한 조천 대흘2리 일원은 태풍 내습 시 지표수가 하류부로 집중되고 통수능력 부족으로 주거지와 농경지 침수피해가 반복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우수유출저감시설’ 신규사업에 조천 대흘2리와 구좌 세화리 등 2개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우수유출저감시설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많은 비를 지하로 침투시키거나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시설이다.우수유출저감시설은 주거지와 농경지, 도로 등 상습침수지역의 침수를 예방하고, 하천 수위가 내려가면 저류된 우수를 방류해 하천 유지용수 등 수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저지대에 위치한 조천 대흘2리 일원은 태풍 내습 시 지표수가 하류부로 집중되고 통수능력 부족으로 주거지와 농경지 침수피해가 반복
여행할 때 갑자기 비라도 만나 계획했던 일정을 변경해야 한다면 실망이 이만저만 하지 않다.변화무쌍한 날씨로 유명한 제주도 여행은 갑작스레 비를 만날 수 있다.이때 당황하지 말고 서귀포시 공영관광지를 방문해 보길 권한다.서귀포시 공영관광지는 서귀포 대표 명소 여섯 군데를 포함한다.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주상절리, 산방산&용머리해안과 감귤박물관이 이들이다.비오는 날, 서귀포시 공영관광지는 방문객들에게 세 가지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첫 번째 서비스는 투명 비닐우산 제공이다.투명 비닐우산은 확 트인 시계로 우산을 쓰고도 자
일주일간 지속된 산불 진화대원들의 피나는 노력에 하늘도 감동해 비를 내려줬을까.역대 최악 산불 피해를 낸 이번 경북 북동부 대형 산불의 진화에는 '비'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28일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후 5시부로 의성, 안동, 청송, 영양지역의 모든 주불이 진화됐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한 야산에서 성묘하던 중 실화로 시작된 산불은 강풍을 타고 안동, 청송, 영양, 영덕까지 번지면서 일주일 동안 이어졌다.산림 당국은 건조한 날씨에 마른 나무, 강풍, 험한 지형 등이 겹치면서 진
“비나이다~ 비를 내려주소서~.”양산시는 6일 오전 11시 양산시 원동면 가야진사 일원에서 가야진용신제보존회 주관으로 가야진용신제를 봉행했다.‘양산 가야진용신제’는 현존하는 조선시대 유일 국가 제례 중사로, 조선시대부터 양산 가야진을 독(瀆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고향 안동 찾아 부모 선영 참배…"넘치게 받은 마음 돌려드릴 것"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첫발 뗀 미·이란 핵협상 일단 순항…19일 후속 회담
12일 미국과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들어 처음으로 오만에서 핵협상을 가졌다. 양쪽은 회담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다음 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르다노 창립자 "비트코인, 연말까지 3.6억원…관세 이슈 무의미"
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광역시, 뮤지컬과 더 가까워 지는 시간,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700만원 기탁
한국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는 4월 18일,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합회와 관내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평소에도 농촌의 중심 역할을 해온 이들이 자발적으로 실천한 연대의 결실이다. 피해 소식을 접한 직후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자치경찰단, 제2회 교통안전 공감 포스터 공모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제2회 교통안전 공감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제주도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16일까지 4주간 출품작을 접수한다.공모 주제는 △음주운전 금지 △안전속도 5030 △안전벨트 착용이며,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교통안전 수칙으로 구성됐다. 작품은 4절지 크기의 포스터 형식이며, 색상 제한은 없다.접수된 작품은 저학년부(1~3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처에 큰 포부
'영원한 코트의 황태자'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왕년의 농구스타 우지원씨가 탄소 중립 실천과 기후 변화 대처에 큰 포부를 밝혔다.18일 해양환경공단에 따르면 우지원씨는 지난 17일 공단을 방문해 '해양환경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국민의 해양환경공단' 홍보를 통해 탄소 중립 실현과 기후 변화 대처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김원성 공단 안전경영본부장은 "“우지원 님이 사회 경제적 활동이 활발한 청장년 세대의 우상이자 아직도 두꺼운 팬층을 보유한 꽃미남 스타로서 환경문제에 대단히 관심을 많이 갖고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웹젠 'R2' 고속 성장 지원 이벤트 진행
웹젠은 이달 30일까지 MMORPG 'R2'에서 고속성장 지원 이벤트 'R2WARD FESTIVAL 2025'을 진행한다.아레스 서버를 제외한 일반 및 특화 서버에서 ‘R2 게임 이용 동의’를 한 신규 유저들은 4월 30일 점검 전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참여 후 캐릭터를 생성하면 90레벨까지 점핑 혜택을 받는다.40레벨 이상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도 기존 및 복귀 유저 혜택 이벤트를 통해 90레벨까지 점핑할 수 있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에게는 ‘변신 스킬북’ 8종과 기간제의 ‘안정된 장비 상자’를 추가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레나 '신월동행' 파이널 튜닝 테스트 참가자 모집
가레나는 신작 초자연 미스터리 전략 게임 ‘신월동행’의‘파이널 튜닝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내달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되는 파이널 튜닝 테스트는 iOS와 안드로이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5월 6일까지 공식 웹사이트 및 공식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선정된 테스터들은 '신월동행'의 독특한 게임플레이를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등 더빙이 완벽하게 구현된 버전으로 경험할 수 있다.또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게임 내 특별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개발팀에 직접 피드백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