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인천보훈지청은 이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과 함께 ‘보훈 라이브러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시교육청 산하 주안·부평·계양·화도진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기존 문화프로그램에 보훈을 접목하는 방식
국립괴산호국원은 호국보훈의 달과 99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일을 맞아 9일 증평공업고등학교에서 태극기 사진전을 개막했다.이번 사진전은 13일까지 닷새 동안 증평공고 내 전시 공간에서 진행된다.전시 태극기는 ‘김구 서명문 태극기’,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등 독립운동과 함께한 태극기다.‘유관종 부대원 태극기’, ‘경주학도병 서명문 태극기’ 등 국가 수호 태극기까지 20점이 선보인다.용교순 괴산호국원장은 “이번 사진전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일상 속 살아 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
울진군은 지난 6일 울진군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하나뿐인 고귀한 목숨을 아낌없이 불태우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군민들이 보훈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미래지향적인 가치로 인식하도록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오전 10시 전국에서 동시에 울려 퍼진 사이렌과 함께 시작된 추념식에는 울진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학생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했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
11시간전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추모가 행동이 되고, 감사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기억은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내일을 설계하는 토대가 된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이자 책임이다. 하남시는 다양한 정책과 공간, 그리고 따뜻한 행정을 통해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 14일 대구 중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3000여 명의 시민들이 자리한 가운데 ‘제12회 달구벌 보훈문화제’를 열었다.이 행사는 평소 보훈을 접하기 쉽지 않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훈의 가치를 쉽게 느끼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축제는 육군 50사단의 군악대 공연, 지역 호국영웅 故이인호 소령의 이야기를 이재선 배우의 호소력 짙은 연극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한 갈라 공연,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의장대 공연을 비롯해 고추잠자리 밴드, 싱어송 아티스트 김필선, 재하, 카노 밴드, 심상명 등 가수
사람이 미래다. -안정애/작가·전 통영 한려초등학교 교사「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 낼 오늘」 유월! 이다. 일상 속 보훈을 삶으로 실천해야 할 시점이다. 이런 어록이 떠오른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라는 어록이 연상된다. 이를 다시 풀어보면 역사를 잊지 않는 민족이라면 망할 나라도 다시 세울 수 있다.라는 말과도 같다. 이러한 문장을 남긴 사람을 찾아보니 나무위키 검색에 따르면 링컨 혹 처칠이라고도 하나, 사실 우리나라 역사학자 신채호, 박은식도 이와 유사한 말에 있다.지난주 이
국가유공자는 두텁게 예우하고, 미래세대를 포함한 군민은 일상에서 참여하는 보훈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호국보훈의 달 6월, ‘일상 속 누구나 실천하는 보훈’을 목표로 한 영암군의 보훈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민선 8기 영암군은 기존 기념·추모 중심의 보훈을 군민 생활 속 가치로 스며들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이런 영암형 보훈의 배경에는, 지난 10년 전국 보훈대상자의 꾸준한 감소, 65세 이상 고령 보훈 가족 비율 80% 육박, 보훈 현장, 의료·돌봄 필요성 대두 등 현실이 반영돼 있다. 영암군은 국가유공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이틀 앞둔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고향인 경북 안동을 시작으로 영남권 순회 유세에 돌입하며 보수심장부를 향한 지지 호소에 나섰다. 이 후보는 “정치는 국민을 위한 일꾼을 뽑는 것”이라며, 통합과 실력, 보훈을 강조하는 메시지로 유권자의 마음을 두드렸다.이날 이 후보는 안동시 웅부공원에서 진행된 첫 유세에서 “저는 안동에서 태어나 안동의 물과 쌀, 풀을 먹고 자랐다”며 “이곳은 저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모, 조부모, 선대들이 모두 이곳에 묻혀 계시고, 저 역시 삶을 마치면 이곳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쿠웨이트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 마련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외공연장·열린광장 조성 임박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MARS 2025' AI특화 전시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논 산책 프로그램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체험 논에서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어린이 대상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모내기 체험을 통해 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날 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 150여 명은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가 자라 쌀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논 속 미꾸라지와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며 논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 현대적인 감각과 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속 추진 약속 ... 한국형 켄달 스퀘어 탄력
이재명 대통령은 ‘글로벌 5대 바이오 강국 진입’을 목표로 국가 차원의 대규모 투자를 강조했다. 그는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을 경제성장을 견인할 핵심산업으로 제시하며 100조원 규모의 국부펀드 조성을 약속했다. 첨단산업 전반에 대한 지원 계획 중에서도 지역별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구상이 두드러진다. 충북은 K-바이오스퀘어 조성이 대상이다.K-바이오스퀘어 조성은 청주 오송을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계획의 핵심사업이다.오송에 들어설 K-바이오 스퀘어는 미국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이자 혁신적인 거리로 평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TON 재단 임원 출신, 텔레그램 기반 암호화폐 투자 앱 출시
텔레그램과 연동된 레이어1 블록체인인 오픈 네트워크 재단 임원 출신이 텔레그램에서 암호화폐 투자 앱 어플루언트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6일 보도했다. TON 기반으로 구축된 어풀루언트는 사용자들이 디파이 대출 및 이자를 복잡한 절차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어풀루언트는 전략적 금고와 금고 관리자 시스템을 통해 자산 할당과 수익 전략을 자동화한다. 사용자가 자산을 금고에 예치하면 스마트 컨트랙트와 전문가 관리가 결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승원 광명시장 “예측할 수 있는 사고, 반드시 막아야”
1시간전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붕괴 사고 현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사고가 우려되는 곳”이라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16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15일 오후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함께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박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극한 기상 상황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예측 가능한 사고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관계자들에게 집중호우에 따른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국 스타트업 옵탈리시스, 블록체인 전용 서버 공개
영국 스타트업 옵탈리시스가 암호 해독 없이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블록체인 전용 서버 ''라이트로커 노드를 선보였다고 코인데스크가 16일 보도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라이트로커 노드는 완전 동형 암호화를 활용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를 통해 암호를 풀지 않고도 대규모 데이터 연산이 가능해 블록체인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라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영환 충북지사 “센트럴파크 도청 중심으로 만들어져야”
김영환 충북지사는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간략한 보고를 받은 뒤 실국장들과 함께 도청 주요 공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는 일반적인 보고 위주 회의형식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도청의 모습을 직원들이 직접 체감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김 지사는 “도청은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고 중심에 있다”며 “센트럴파크, 센트럴스퀘어는 도청을 중심으로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잔디광장을 만들고 그림책도서관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