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초등학교는 11월 25일, 전교생과 병설유치원 원아, 학부모가 함께하는 ‘텃밭교육학교 장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이번 체험은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과 전통 장 담그기 문화를 확산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식생활 태도와 생태 시민 의식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활동은 학교 텃밭에서 수확한 고추를 활용해 전통 고추장을 만드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재료 배합과 제조 과정을 직접 배우며, 완성된 장으로 다양한 요리 방법도 체험하였다. 유치원 원아 6명과 초등학생 31명, 학부모 16명이 함께 참여해
올해 전반기까지 ‘3강’ 체제를 구축했다가 후반기 연패와 함께 신기루처럼 가을야구의 꿈이 사라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이번 스토브리그는 예상 밖이라는 평이 많다.김태형 감독 3년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둔 가운데 지갑을 열어 자유계약선수 영입에 뛰어들 것이라는 이야기가 오갔지만, 롯데가 선택한 방법은 지갑을 닫는 것이었다.올 시즌 성적에 실망한 팬들을 달래기 위해서라면 FA 시장에서 선수 한 두 명을 영입하는 방법도 있었다.그러나 롯데 구단은 당장의 비판을 감수하는 대신, 구단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내실을 다지는 길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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