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경남항공고등학교 전교회장으로서 새롭게 변화한 학교를 바라볼 때마다 큰 자부심을 느낀다.2024년 1월 시작된 공사는 1년여의 기간을 거쳐 올해 8월 마무리됐다. 그 결과, 우리 학교는 단순히 외형만 새로워진 것이 아니라 ‘그린스마트스쿨’이라는
민선 7기 김경수 도정의 가장 큰 변화는 ‘청년이 정책의 주체로 나선 것’이었다. 행정은 조력자였고, 청년은 정책의 생산자였다. 그 중심에는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과 경남청년센터 ‘청년온나’가 있었다.경청넷은 실무운영팀과 정책지원팀의 지원을 받으며, 팀별 활동비를 통해 청년들이
마산해양신도시는 20년 넘게 창원의 미래라고 불려 왔다. 하지만, 그 시간 동안 계획은 수차례 뒤바뀌었고, 민간 공모는 번번이 실패했다. 법적 분쟁까지 더해지면서 사업은 깊은 수렁에 빠졌다. 이제 시민들은 묻는다. “해양신도시가 정말 될 수는 있는 건가?”창원시를 책임지는 사람이라면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열풍이 대단하다. 지난해 작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했고, 로제의 ‘아파트’는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레코드상,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넷플릭스 글로벌 1위로 전 세계 시청
학교 밖 청소년 17살 고여은입니다. 저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과,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학교 밖 청소년들은 여러 이유로 학교를 떠나지만, 그 이후의 삶 속에서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다니는 진해 학교 밖 청소년지원
선배는 같은 길을 먼저 경험한 사람으로, 후배에게 자신의 경험과 조언을 아낌없이 전하며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소통하려 노력한다. 하지만, 꼰대는 자신의 사고방식이나 규칙을 강요하거나 권위적으로 행동하려 하고, 후배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일방적으로 훈계하는 태도를 보이는 사람이다. 존중
도시의 경쟁력은 산업의 규모가 아니라 연결의 밀도에서 결정된다. 산업과 인구가 한 도시에 집적되더라도, 교통망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면 성장의 한계는 분명하다.창원은 대한민국 제조 산업의 중심에 있는 도시다. 방위산업과 첨단기계 산업을 비롯해 창원국가산업단지, 마산자유무역지역, 부산진
국회 본회의에서 ‘K-스틸법’이 통과됐다. 철강으로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우고, 지금도 그 중심에 서 있는 우리 포항의 입장에서는 무거운 짐을 함께 나눠 들겠다는 국가의 약속이자, 뒤늦게나마 도착한 든든한 지원이라고 생각한다.그동안 우리 철강산업은 미국의 50% 고율 관세, 유럽의 환경
경남의 교단에서 들려오는 위기 신호가 심상치 않다. 교육 환경이 급변하는 동안, 정작 교사의 권리와 안전은 제자리걸음을 반복해 왔다. 최근 창원의 한 중학교에서 갓 임용된 여교사가 교장으로부터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당해 수사가 진행된 사건은 교직 사회의 위계 문제와 교권 보호의 취약성
도민과 함께하는 민생 현장을 찾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 있다. 행정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는 것이다.그뿐이 아니다. 민원의 내용과 종류는 더욱 다양해지고 있고, 반대로 규제는 복잡해졌다. 이렇게 난해해진 행정 수요에 적절하게 부응하기 위한 해법, 그것이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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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2028 G20 의장국…이재명 대통령 “막중한 책임감, AI·공급망 협력 강화”
한국이 2028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는다. 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은 의장으로서 글로벌 협력 과제를 주도하며 다자주의 회복과 공급망 공조 등 국제 현안 해결 전면에 나선다. 이재명 대통령은 22~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2025 G20(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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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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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관광 미래 연다
안성시는 19일 LS미래원에서 행정·시민·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관광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안성형 지속가능관광 타운홀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타운홀 미팅은 전국 최초로 ‘AI 인사이트 기반의 혁신적이고 참신한 공론장 모델’을 도입한 것이 큰 특징이다. 안성시는 AI가 정교하게 분석·분류해 놓은 다양한 의제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생각을 더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토론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운영했다.그룹별 심층 토론을 통해 안성 지속가능관광의 가치 탐색과 우선 추진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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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과감한 재정투자로 경기회복·미래성장 발판 마련
파주시가 기본소득 성격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 531억 원, 각종 도로·교통·문화·체육 기반시설 구축에 2,057억 원을 투자하는 등 경기 회복과 미래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사상 최대의 본예산을 편성해, 2026년에도 과감히 재정을 투자할 것을 천명했다.파주시는 2026년 예산안으로 2025년보다 2,072억 원이 늘어난 2조 3,599억 원을 편성해 11월 20일 파주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현재 일반회계를 기준으로 한 파주시의 세입예산은 자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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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메르츠 총리에 "통일 노하우 알려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2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 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해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진행했다.이 대통령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메르츠 총리를 만났으며 통일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달라고 말했다.그는 "대한민국은 독일의 경험에서 배울 것이 많이 있다"며 운을 뗐다. 이 대통령은 이어 "어떻게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독일을 이뤄냈는지 그 경험을 배우고 대한민국도 그 길을 가야 한다"고 내다봤다. 또한 "혹시 숨겨놓은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면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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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청주시는 동절기를 앞두고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행기간은 12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4개월이다.이 기간동안 시는 환경관리본부장을 중심으로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저감조치 상황전파 △주민홍보 및 민감계층 보호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특별관리 △미세먼지 제거 및 저감 등 4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하게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 말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행됐다.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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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청년모임 ‘이모저모’ 성과공유회
울산 남구는 지난 28일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 ‘2025년 청년모임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남구청년, 이모저모’ 사업에 참여한 청년 10여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향후 나아갈 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유회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커뮤니티 형성을 돕고 구성원 간 소통을 늘리기 위해 △모임 활동 성과 발표 △활동 사진·기록 전시 △청년 힐링 프로그램 등 청년 공동체가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콘텐츠로 채워졌다.참석자들은 성과 발표 시간에 각 모임의 주요 실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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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청주 미호강서 플로깅 캠페인 진행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28일 충북 청주 미호강에서 플로깅 캠페인 ‘셀트리온제약 CELLogging Day’를 진행했다. /셀트리온제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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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다채움 2.0 현장 의견으로 내실을 다지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28~29일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초‧중등 교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5 다채움 사용자 참여 설계 워크숍’을 열었다.이날 참가자들은 다채움 2.0의 주요 기능을 분석하고 온라인 UX 디자인 협업 도구인 피그마로 사용자 경험 기반 화면을 직접 설계했다. 충북교육청은 △연수와 실습 △분임활동 △그룹별 발표를 진행했으며 워크숍에서 논의된 아이디어는 2026년 다채움 품질 제고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은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체우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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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기법 ‘이엉 잇기’로 초가지붕 교체
충북농업기술원은 기술원 내 초가집·정자·물레방앗간 등 7동의 초가지붕을 새 볏짚으로 교체하는 ‘이엉 잇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초가지붕에 사용하는 볏짚은 햇볕과 비·바람 등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정기적인 교체가 필요하다. 이에기술원은 매년 11월 전통 방식에 따라 지붕을 새로 잇는 정비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이엉 잇기는 볏짚을 일정한 간격으로 겹겹이 이어 붙여 새끼줄로 단단히 고정하고, 마지막에 지네 모양의 용마름을 올려 마무리하는 전통 기법이다. 지붕을 새 볏짚으로 교체하면 노란빛이 은은하게 감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