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가 폐선 부지 공원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신천공원 자연마당과 연계되는 ‘신천생태정원’이 올해 하반기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생태정원은 민간 업체가 정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 사업을 대행하게 되면서 북구의 예산과 행정력을 아끼게 됐다.12일 울산시와 북구에 따르면, 신천생태정원은 지난 3월 착공해 오는 7월께 준공·개방된다.신천생태정원은 이미 조성된 신천공원 자연마당 등과 연계해 도심 내 생태습지 등을 조성, 도시 생태계의 건정성을 향상하고 도시민의 휴식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조성된다.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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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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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등 4명 출사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등록 마감 결과 4파전으로 치러진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나경원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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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울산무용제 대상 ‘PPM’, 솔로 ‘윤혜진’과 전국대회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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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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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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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위기 대응 부총리급 ‘인구전략기획부’ 신설
저출생뿐만 아니라 고령사회 대응, 인력·이민 등 인구정책 전반을 포괄하는 부총리급 인구전략기획부가 신설된다. 대통령실의 정무능력 부족 지적에 따라 정치권 간 ‘가교 역할’을 할 정무장관직도 신설된다.정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 부처 합동으로 인구전략기획부 및 정무장관 신설 등 정부조직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정부조직법 및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안을 이달 중 발의할 예정이다.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도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이 같은 정부조직 개편 방침을 설명했다.정 실장은 “정부는 저출생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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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창사 47주년 기념식... "환골탈태해 강하고 건실한 LX 만들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창사 47주년을 맞아 1일 기념식을 열고 노사 화합을 통한 경영 위기 극복과 새로운 도약에 의지를 다졌다.'국민과 함께한 47년, 혁신으로 나아가는 100년'을 위한 창립기념식은 이날 전주 LX공사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매출 증대와 예산 절감 등에 이바지한 공로자 3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이뤄졌다. 어명소 사장은 이날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지적측량 첨단화·효율화, 공간정보사업의 선택과 집중, 역량과 성과 중심 조직 문화 구축 등 혁신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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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신차 홍보 영상에 '집게손' 남성혐오 논란…'그랑 콜레오스' 불매 운동 번지나
4년 만에 새로운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 '그랑 콜레오스'를 공개한 르노코리아가 홍보 영상에 출연한 직원이 '집게 손' 동작을 한 것을 두고 온라인에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결국 르노코리아는 영상을 삭제하고 직원의 직무를 정지하며 진화에 나섰다.1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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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수요예측 225대1 … 공모가 6만원선
시프트업은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공모 희망가 범위 상단인 6만원으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 회사는 총 공모 주식수인 725만주 중 75%에 해당하는 543만7500주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수요예측에는 2164곳의 기관이 참여해 225.9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요예측에 참여한 모든 기관이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 금액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기관 투자자들 중 1개월 이상 의무 보유를 확약한 기관 비율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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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첨단도시로 밀고 끌고… ‘세계 속 경주’ 무한질주
민선 8기 2주년을 마감하면서 주낙영 경주시장의 지난 2년간의 발걸음은 누구보다도 바쁘고 힘찬 한걸음 한걸음이었다.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확정과 함께 경주시 살림살이 2조원 시대 개막과 관광객 5000만 시대를 눈앞에 두면서 앞으로의 2년을 기대하게 한다.▲경주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확정, 성공개최로 지방시대 균형 발전 롤모델 된다지난달 27일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가 경주를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최종 확정·발표했다.경주시는 APEC 유치전서 지방 중소도시 열세를 극복해, 개최지 최종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