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1일부터 3일까지 사흘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 홍보관을 운...
함평나비대축제가 올해 제26회를 맞아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여행’이라는 주제로 그 성대한 막을 올렸다.축제 첫날인 26일 엑스포공원 내 나비·곤충생태관에서 개장 기념 나비날리기 행사가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이어 오후 7시에 펼쳐진 나비축제 개막식은 주민과 관광객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축하 공연으로 가수 박지현, 지원이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대한민국 최고의 봄 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축제로 지정된 ‘함평 나비대축제’는 올해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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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 가족사랑 어린이 걷기대회’ 개최
진주시는 지난 1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그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평거야외무대 일원에서 ‘2024 진주시 가족사랑 어린이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진주시가 주최하고 서경방송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과 함께 남강변을 따라 걸으면서 가족의 사랑과 소통의 소중함을 느끼고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창의력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이날 어린이 걷기대회는 평거야외무대를 시작으로 하여 평거엠코 둔치를 반환해 다시 평거야외무대로 되돌아오는 약3.6km코스로 진행되었으며, 완주한 어린이에게는 기념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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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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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과 조각가 윤석구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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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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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우수 시군 수상... 목표 200% 달성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고금리 등 삼중고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부’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6일 고창군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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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서쪽 지역 짙은 안개, 오늘 남부내륙 중심 소나기, 일요일 전국 비!
금요일인 5월 24일 오전 6시 40분 현재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있는 가운데 오늘 오전까지 인천.경기서해안과 경기남서내륙, 충남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은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며, 그 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또한, 오늘 강원산지는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서해대교와 인천대교, 영종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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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는 왕의 DNA' 교육부 사무관, 정직 3개월
'우리 아이는 왕의 DNA를 가졌다'는 등의 편지를 자녀의 담임 교사에게 보내 갑질 논란이 불거진 교육부 사무관이 정직 3개월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23일 교육계에 따르면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는 최근 교육부 5급 사무관 A씨에 대해 이 같은 처분을 통보했다.공무원 징계는 파면·해임·강등·정직 등의 중징계, 감봉과 견책 등의 경징계로 분류되며 정직은 중징계 중에서는 가장 낮은 수위에 해당한다.앞서 교육부는 자녀의 담임 교사에게 갑질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A씨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고 지난해 8월 중앙징계위원회에 중징계 의결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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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연금개혁 마지막 기회, 영수회담 용의있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제21대 국회가 국민연금 개혁안이란 우리 사회의 오랜 숙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대통령과 정부여당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청한다"며 민주당이 최종적으로 제안한 연금개혁안인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5% 수용을 촉구했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연금 개혁,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제21대 국회 임기가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사회의 최대과제인 국민연금 개혁안 문제는 아직까지도 처리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공론화위원회 시민대표단이 숙의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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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총선 결과 내탓, 국민께 다가가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비례대표 초선 당선인들과 만찬에서 22대 총선 결과에 대해 "정책을 집행하는 입장에선 진정성을 가지고 일했는데 시각을 달리 보는 부분이 안타깝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복수의 만찬 참석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국민들에게 진심을 가지고 다가갔지만 국민들이 이런 선택을 했으니 앞으로 진짜 국민들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을 간신히 넘긴 108석을 얻는 데 그쳤다.윤 대통령은 이날 참석한 비례대표 당선인들에게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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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인사이드] 생성형AI로 돈 버는 스타트업은 따로 있다
생성형AI 판은 아직 생성형AI 자체 보다는 생성형AI 구현에 필요한 기술을 파는 회사들이 짧짤한 재미를 보는 구조다. 엔비디아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스타트업 생태계에서도 생성형AI를 측면에서 지원하는 기술로 엔비디아 못지 않은 성장세를 구가하는 곳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우선 백터 데이터베이스 업체들의 행보가 눈에 띈다. 백터 DB는 예전부터 있던 기술인데, 무명에 가까운 위치에 있다 생성형AI 등장과 함께 테크판의 메이저리그로 입성했다.벡터 DB는 기업들이 오픈AI 챗GPT 같은 거대언어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