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동면 조눌마을 60대 어르신 6명이 김해시가 지원하는 마을사업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획득했다. 이들은 취득한 기술을 마을 회관 등에서 재능기부 형식으로
충북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충북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선정 프로그램인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이주여성 등이 자격증 취득으로 취·창업의 문을 두드리도록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참가자 16명 중 10명이 결혼이주여성이어서 이번 과정은 다문화여성의 지역사회 정착과 경제활동 참여를 돕는다.교육은 다음달 23일까지 모두 12회 차로 진행된다.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수료 후에는 지역의 ‘여향’ 쉼카페에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해 실무 감
문음미 기자 = 군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총 6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자격증을
산청군 삼장면 바리스타 봉사단이 면민체육대회 일일카페에서 모은 수익금 70만 100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기초생활거점조성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양성된 38명 바리스타들은 지역 내 크고 작은 행사 참여해 카페를 운영, 봉사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는 지난 16일 경남 진주에 위치한 에디슨커피바리스타학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커피 산업 활성화와 전문 바리스타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이번 협약은 도심 중심의 커피 교육에서 벗어나 예비 창업자, 바리스타 매니저, 도시재생 지역 주민, 시니어 및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에게 전문적인 바리스타 직업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커피 전문점 창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실무 중심의 교육 모델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에디슨커피바리스타학원을 이끄는 이윤재 대표는 진주 지
충남 예산꿈빛학교는 지난 11일, 장애학생 실기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과 학생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교육청이 예산을 지원하고, 장애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립 기반을 다지는 것을 목표로 운영했다. 이번 실기교육 프로그램에는 전공과 학생 15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가 바리스타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했다. 학생들은 뜨거운 열정과 꾸준한 연습으로 전원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일부 학생들은 프로그램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6일 충북공업고등학교와 서원대학교, 청주맹학교에서 열렸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바리스타,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제과제빵 등 17개 직종에 걸쳐 12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며, 금메달 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 강릉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이날 김영환 지사는 경기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충
충북 음성군 꽃동네학교 학생 9명이 최근 제천시 대원대학교에서 열린 ‘2025 중부권 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학생들은 요양보호보조 직종과 바리스타 직종에 출전했다.요양보호보조 직종에서 정진기가 금상, 김우주 은상, 민창기·정예진·김두환·진민수·김기환 등은 장려상을 수상했다.바리스타 직종에서 전공과 1학년 김우빈이 금상을, 김병채는 동상을 받았다.김봉수 꽃동네학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성에 맞
중부뉴스통신 = 광진구가 이달 5일 광진구청 통합청사 1층 로비에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광진구청점을 개소했다. ‘아이갓에브리씽’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은 23일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와 함께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300만 원 상당 교육수강비 지원과 맞춤형 사랑의 손잡기 결연을 실시했다.이 결연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16년째를 맞고 있다.바리스타 2급 카페메뉴반, 제과제빵, 일식조리사 자격증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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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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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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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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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 금정문화재단-DM STUDIO, AI 문화예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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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5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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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건설노동자 고용안정 대책 서둘러야 한다
건설경기가 위축되고 건설현장 고용도 얼어붙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의하면 올해 1분기 건설기성은 지난해 동기 대비 21%가 줄었다. 올해 들어 폐업 신고를 한 종합건설 업체 수는 6월 24일 기준 311곳이다. 건설공사 감소는 서민 일자리에 직격탄이다. 5월 기준 일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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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공정한 인사는 조직 신뢰 세우는 첫걸음
매년 반복되는 공무원 정기인사 시기, 우리는 또다시 조직 내외에서 들려오는 탄식과 불신의 목소리를 접하게 된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 경남도의회·창원시·경남도·경남도교육청 등 각 기관에서 단행된 인사에 대해 공직 내부에서는 '예상된 이름', '줄 선 사람의 승진', '일하는 사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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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사태 재난 대응 주민 대피 훈련
산청군이 27일 시천면 상지마을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 대응 주민 사전대피 훈련을 했다. 훈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진행됐으며, 산청소방서와 산청경찰서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진행했다. 군은 주민대피체계 구축,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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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전투감각
나는 직업군인이 꿈이었다.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기 때문은 아니었다. 어린 마음에 집안 형편을 아무리 생각해 봐도 무사히 학업을 마치고 밥 먹고 살 수 있는 길이라고는, 사관생도가 되는 것밖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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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