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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 바다를 바라보며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황톳길이 조성된다.인천 남동구는 최근 논현동 해오름공원 산책로에 소래 수변 맨발걷기 황톳길을 조성하기 위한 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보고회에서는 설계 세부 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공사기간 중 시민 안전대책을 논의했다.황톳길은 폭 2m, 길이 150m 규모로 설치되며, 세족장을 비롯해 신발장, 벤치 등 이용자 편의시설도 설치된다.황톳길 일부 구간에는 지름 1cm 크기의 황토 볼을 깔아 지압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구는 상반기 중에 황톳길 조성공사를 마
문음미 기자 = 순천시는 시민 스스로 건강한 걷기를 실천하고 시민의 올바른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웰니스 노르딕워킹 교
김진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임랑해수욕장 일원에서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다섯 번째
울산 북구는 19일 평생학습관 학습누림터에서 2025년 평생학습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국제맨발걷기협회장이자 ‘맨발걷기’ 저자인 김도남 회장을 초청해 ‘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올해 북구 평생학습대학은 4개 학부의 8개 전공학과, 5개 특별과정을 운영한다. 전공학과로는 역사인문학과, SNS소통학과, 자산경제기초학과, 자산경제실전학과, 원예농업학과(전통발효과정,
광주광역시 서구는 주민들이 맨발 걷기를 통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오는 5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맨발로 청춘학교’를 운영한다.‘맨발로 청춘학교’는 10주간 운영되며 ▲맨발걷기·건강관리 이론교육 ▲주민동호회와 맨발로 현장실습 ▲맨발걷기교육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진행된다. 6일 개강식에서는 정찬용 강사가 ‘맨발걷기의 효과와 올바르게 걷는 법’을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다. 지난해 운영된 ‘맨발로 청춘학교’에서는 수료생 71명을 배출하고 이 중 52명이 맨발걷기교육지도사 2급 자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은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 임랑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세븐비치 어싱챌린지’에 참여한다.‘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부산의 7개 주요 해변을 차례로 걷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4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시작해 광안리, 다대포, 송정해수욕장을 거쳐 이번 임랑해수욕장에서 다섯 번째로 진행된다. ‘어싱’은 맨발로 지면을 밟으며 자연과 접촉해 신체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으로, 최근 건강과 웰빙을 위한 새로운 국민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충북 단양군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33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지난 11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18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사와 지난 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점검 개선·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청취하고 현지확인을 병행 실시했다.주요 안건 처리 결과로는 김영길 의원이 발의한 「단양군 스포츠마케팅 지원에 관한 조례」등 12건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되었고 조성룡 의원이 발의한 「단양군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등 4건의 조례안은 수정 가결,
서귀포시는 건강한 걷기문화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9월까지 재미와 테마가 있는 걷기체험 프로그램인 '걸어서 서귀포 한바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보건소가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시걷기협회와 협력해 진행되는 가운데, 오는 22일 서광리 곶자왈을 시작으로 매주 1회씩 총 24주간 운영된다.서귀포시의 아름다운 마을길과 걷기 좋은 길을 활용해 노르딕워킹, 맨발걷기, 플로킹 등 다양한 테마의 걷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걷기지도자와 함께 걸으며 올바른 걷기 자세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체력에 자신 있는 참가자를
서귀포시는 건강한 걷기문화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9월까지 재미와 테마가 있는 걷기체험 프로그램인 ‘걸어서 서귀포 한바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보건소가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시걷기협회와 협력 진행되며, 오는 3월 22일 서광리 곶자왈을 시작으로 매주 1회씩 총 24주간 운영된다.서귀포시의 아름다운 마을길과 도내 걷기 좋은 길을 활용 노르딕워킹, 맨발걷기, 플로킹 등 다양한 테마의 걷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걷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걷기지도자와 함께 걸으며 올바른 걷기 자세를 배울 수 있다
예천군은 오는 27일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제67회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맨발 걷기 운동의 권위자인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을 초빙해 ‘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동창 회장은 현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으로, 저서 ‘맨발걷기의 기적’, ‘맨발걷기 동의보감’, ‘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 등 많은 책을 통해 맨발걷기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박동창 회장은 맨발 걷기의 과학적 원리와 실천 방법을 소개하고 이를 통한 면역력 강화, 혈액순환 개선, 스트레스 해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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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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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건설기계 수입 공급 YK건기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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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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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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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사감위 건전화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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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학진흥재단, 산불 피해 지역 출신 ‘행복기숙사’ 입주생 생활비 지원
대구에 본원을 둔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출신 ‘행복기숙사’ 입주생들에게 주거비 경감 등 생활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행복기숙사는 현재 대구를 비롯해 부경대, 동소문, 홍제, 세종공동캠퍼스, 천안 등 총 6곳에서 운영 중이다. 사학재단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출신 입주생 약 387명을 대상으로 기숙사비 감면, 생활필수품 지원 등 약 1억원 규모의 생활비 지원을 벌일 계획이다. 구체적인 지원 규모 및 대상 선정은 피해 상황 파악이 확정된 뒤 결정해 지원한다. 또 재단은 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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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 모든 것이 잿더미… 절망 속 희망의 싹 틔우는 ‘온정’
괴물 같은 산불이 경상권을 덮쳤다. 사납고 맹렬한 불길이었다. 지난 10일 간 경남 울산 경북을 휩쓴 산불은 서울의 80%에 달하는 면적을 태우고 가까스로 3월 30일 진화됐다.사망 30명, 부상자 45명으로 총 75명의 사상자를 냈다. 경북 영덕은 차량 전소 등으로 9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산과 주택, 농경지와 작물, 어선, 천년의 문화유산을 한순간에 앗아갔다. 사망자 유족들은 물론 피해 주민들의 억장이 무너졌다. 경제적 손실은 천문학적이다. 사상 초유의 일로 하늘이 내린 재앙과도 같는 산불이었다.경북 영덕은 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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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안전기동대, 괴물산불 잡은 ‘비밀병기’ 활약
경북안전기동대원들이 지난달 22일 의성군에서 시작해 힘겨운 화마와의 사투 끝에 일주일만에 진화가 완료된 경북 초대형 산불 현장에서 산불 진화에 투입, 적재적소에 배치돼 큰 활약을 펼쳤다. 민간단체인 경북안전기동대는 산불 발생 직후인 3월 23일부터 현장에 투입되어 산불 주불이 100% 잡힌 28일까지 총 5일간 산불현장에 대원 310여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 작업을 펼쳤다. 산불현장지휘본부 지시아래 경북안전기동대는 지난달 23일부터 의성군 봉양면, 안평면, 단촌면, 안사면, 신평면 일원 등에 투입되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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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농업인 피해 복구·영농 활동 재개 돕는다
경북농협이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돕기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산불은 지난 22일 의성군 안평에서 발생해 강풍을 타고 안동시, 영양군, 청송군, 영덕군 등으로 확산되며 농축산업 분야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다. 경북농협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해 도내 5개 시군에서 총 5344호의 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피해 규모는 △농작물 3353㏊ △시설하우스 327동 △농기계 3393대 △축사 150동 등으로 추정된다. 또한, 지역 농축협 조합원 중 8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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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신부 "'새만금신공항 사업 부동의"하며 천막농성장 합류
평생을 생명과 평화를 위해 싸워 온 문정현 신부가 '새만금신공항 사업의 부동의'를 촉구하면서 전북지방환경청 앞에서 진행되는 천막농성에 합류했다. 문정현 신부는 1일 철야농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