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전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맨발걷기 산책로'가 조성돼 맨발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져온 마니아들로부터 호응이 예상된다.인천시 중구는 운서동 영종국제도시 유수지 공원에 200m 규모의 ‘맨발 걷기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맨발 걷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한데 따라 많은 주민들이 이를 체험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마련한 '맨발걷기 산책로'는 도심지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다.잘 자란 왕벚나무 사이에 조성된 산책로는 마사토와 황토를 섞은 흙으로 포장을 했고, 주변에 세족장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구는 앞으
지난 10일 대율2리 한밤마을발전위원회는 김진열 군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고 남천제방과 수해기념비, 고택과 정겨운 돌담 등 지역자원을 활용, 마을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군위군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마을발전계획으로는 100년 역사의 남천제방과 1930년 수해기념비를 정비하여 마을공원과 공용주차장을 조성하고 한밤마을의 아름다운 돌담길을 확장 정비,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도모하고, 남천변 유휴지를 활용해 맨발걷기 황토길 조성 및 파크골프장, 로컬푸드직매장을 조성, 관광객 유치 및 주민소
광주광역시 서구가 맨발걷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서구는 지난 11일 금당산 맨발로 일대에서 ‘함께서구 맨발로서구’를 주제로 호남권 최초 도심맨발축제를 개최, 이날 하루 2천 여명이 맨발걷기에 동참하며 자연과 하나가 됐다.이날 특별강사로 축제를 찾은 권택환 대한민국맨발학교 교장은 “서구의 맨발로 조성과 맨발걷기 붐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 새로운 이정표가 되고 있다”고 극찬했다.이번 축제는 금당산 1~2구간을 비롯해 서구 18개 전체 동에 ‘내곁에 맨발로’를 조성한 것을 기념하고 주민들에게 도심 속 힐
맨발걷기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광역시 서구가 호남권 최초로 도심맨발축제를 선보인다. 서구는 오는 11일 풍암동 금당산에 조성된 맨발로 4.1㎞ 구간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맨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금당산 1~2구간을 비롯해 서구 18개 전체 동에 ‘내곁에 맨발로’를 조성한 것을 기념하고 주민들에게 자연 속 건강과 힐링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회식은 오전 9시 금당산 산책로 입구에 마련된 주무대에서 진행되며 권택환 대한민국
진주시가 석갑산 숲 가꾸기와 등산로를 정비한다.진주시는 시민들이 편백숲에서 힐링하며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산림 환경 공간 조성을 위해 석갑산 숲 가꾸기 및 등산로 정비를 올해 5월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안전사고 예방과 많은 이용자를 위해 석갑산 편백림에 황톳길, 데크 산책로, 편의시설 확충 및 간벌 등 등산로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편백나무 산림치유 효과로 건강해지는 쾌적한 산림휴양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시는 지구의 치유 에너지를 받아들이기 위해 맨발로 걷는 활동인 맨발걷기(어싱·Ear
“밤새 몇 번씩 화장실 들락거리느라 잠을 설치지 않는 것만으로도 삶의 질이 완전히 달라졌다.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다. 집과 멀지않은 황톳길과 산길을 맨발로 걷는 하루하루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10개월 전만 해도 최악의 몸 상태로 삶의 의욕조차 잃을 정도였던 박연종 세무사. 그가 활기를 되찾고 ‘맨발 걷기’ 전도사가 되어 하는 말이다. 세무사를 비롯해 주변에 적극적으로 맨발걷기에 나설 것을 권유한다.우연한 계기로 시작한 맨발걷기 1개월만에 6년 동안 그를 괴롭혔던 스트레스성 질환이
7일전
봉재산을 만나다벚꽃이 활짝 핀 4월, 주말 아침. 살랑살랑 꽃바람 따라 연수구 봉재산으로 봄나들이를 나섰다. 봉재산 길에 잘 만들어진 맨발 걷기 길을 만나기 위해서다. 봉재산 황톳길은 KBS1 생로병사의 비밀 ‘맨발로 걸으면 생기는 일’에서 소개되어 더 유명해졌다.무릎 통증으로 시작한 맨발 걷기가 어느덧 2년이 되어온다. 퇴근길이나 주말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걸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봉재산 황톳길은 인근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명소가 되었다. 물병 하나 들고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는 봉재산은 인천의 새로운 활력과 에너지를 제공하고 있다
목포시가 부흥동 둥근공원에 황토맨발길을 조성했다.최근 목포시에 따르면 부흥동 둥근공원 맨발로 걷기 좋은 둘레길은 약 520m로 조성됐고 기존 공원 내 수목과 쉼터가 어우러지도록 조성됐다.시는 도심 속에서 맨발로 걸으며 몸도 마음도 쉬어갈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이자, 주변 삼향천 산책로와 함께 앞으로 더욱 아름다운 도심 속 힐링 산책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황토맨발길 조성에 따라 시는 지난 2일 부흥동 둥근공원 황토맨발길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맨발걷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논산시의회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이 지난 2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월례회의 행사에서 논산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민병춘 의원은 세심하고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마음을 읽고 정책에 반영되도록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민의원은 제9대 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으로서 환경과 사회적약자 보호에 관심을 갖고 「논산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 「논산시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으며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과 ‘논산시 맨발걷기 좋은 환경 조성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논산시의회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이 지난 2일 오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월례회의 행사에서 논산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민병춘 의원은 세심하고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마음을 읽고 정책에 반영되도록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민의원은 제9대 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으로서 환경과 사회적약자 보호에 관심을 갖고 「논산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 「논산시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였으며,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과 ‘논산시 맨발걷기 좋은 환경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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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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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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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문음미 기자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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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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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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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작구가 노량진뉴타운, 노량진역 노후역사 고밀개발 사업 등 각종 정비·개발사업의 추진으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노량진뉴타운의 경우 서울 동작구 노량진•대방동 일대 총 8개 구역, 73만 8000㎡ 규모로 8개 구역이 모두 사업시행인가를 받았고 이 중 4개 구역은 관리처분인가까지 받았다.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도 연내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노량진역 노후역사 개발사업, 노량진수산시장 복합개발사업이 추진중이다.상도동 또한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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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농민수당 1차 대상자 4만 2,932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농업인 4만 2,932명을 농민수당 1차 대상자로 확정하고. 1인당 40만 원의 농민수당을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4만 1,855명보다 1,077명이 증가한 규모로, 총 지급액은 170억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제주형 지역화폐 탐나는전 카드 충전방식으로 지급했다.농민수당을 지급받은 농업인은 신청한 탐나는전 카드를 통해 농민수당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자동 소멸된다.지난 3월 한달간 신청·접수를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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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설명회 개최
제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새마을부녀회를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도입 배경과 개편 사항, 향후 로드맵 등을 설명하면서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을 이끌었다.설명회는 ▲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 ▲ 행정체제 개편안 및 추진상황 ▲ 로드맵 공유 및 향후 추진계획을 주제로 제주연구원 강창민 박사가 진행했다.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설립되면 시민이 시장을 직접 뽑아 주민 참여성이 강화되며, 행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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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맞이 봉축대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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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9일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통영 연합회 및 고성 지역사찰 스님 등 각 사찰의 신도를 포함해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맞이 봉축대법회를 봉행했다.봉축법회는 부처님께서 탄생하신 것을 축복하며 향탕수로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불의식, 부처님께 등불공양을 하는 연등회 등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행사이다.봉축대법회는 육법공양 및 헌공의례로 시작해 삼귀의례, 제등행렬, 회향 순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통영불교사암연합회에서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통영시인재육성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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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응급구조과, ‘생명의 별’ 선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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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대학교 응급구조과는 14일 창의관 송원홀에서 제5회 생명의 별 선서식과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순서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최진호 응급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