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는 2026년 정부예산에 AI 기반 분산전력망 산업 육성, K-그리드 인재창업밸리 조성, 초전도 도체 시험설
비츠로테크는 12월 26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초전도 도체 시험시설의 헬륨냉동기 및 회수설비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63억800만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303억7589만8845원의 20.77%에 해당한다.계약은 2025년 12월 26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계약금 및 선급금이 포함된 대금지급 조건은 선금, 중도금, 잔금으로 구성된다. 지체상금률은 0.075%로 설정됐다.비츠로테크의 현재 주가는 8700원으로
전라남도는 2026년 정부예산에 AI 기반 분산전력망 산업 육성, K-그리드 인재창업밸리 조성,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 등 총 1천979억 원의 미래에너지 핵심 사업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국비 확보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계통 포화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고, 전남을 중심으로 차세대 전력망·해상풍력·에너지 신산업 생태계를 본격 구축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주요 사업은 ▲AI 기반 분산 전력망 산업육성 1천196억 원 ▲K-그리드 인재창업밸리
전남 나주시는 핵융합 실증로용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사업을 위해 내년도 예산에 국비 120억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밝혔다.나주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국회를 방문하는 등 총력 대응을 펼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2026년 국비 120억을 확보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핵융합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사업`은 한국형 핵융합 실증로 개발에 필수적인 8대 핵심기술 중 하나로 핵융합 상용화에 필요한 16테슬라(
전남 나주시가 한국 핵융합기술 상용화를 좌우할 핵심 기반인 '핵융합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을 위해 오는 2026년 국가예산 120억원을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국비 반영을 위해 국회 설득에 총력을 기울여 온 나주시는 이번 예산 확보로 세계 최고 사양의 핵융합 도체 시험 인프라 완성에 한층 가까이 다가섰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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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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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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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뜨겁게 달군 생성형 AI 시장 4대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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