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해양경찰청은'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2025년 12월 21일 시행됨에 따라, 수상에서 조난된 사람을 구조하고 안전사고 예방
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는 8일부터 청년 창업가들이 마음껏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제3기 청년창업센터 입주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수시 모집에서
이재만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내년 6·3 지방선거 대구시장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여야 정치권 인사 가운데 첫 출마선언이다.이 전 최고위원은 16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의 역동적인 출발을 시작하겠다”라며 차기 대구시장 자리에 도전할 강한 의지를 드
과기정통부가 65개 학회와 2026년 R&D 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함께 과학기술분야 주요 학회 65곳을 초청해 종합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급변하는 기술환경과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연구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R&D 정책 추진을 위해 의견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이다. 과기정통부는 학회와의 지속 소통을 통해 연구자가 자유롭게 연구하고 도전할 수 있는 R&D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과기정통부는 202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울산시장에 도전할 예정인 안재현 전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대표가 “필수의료인 울산의료원 설립을 통해 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안 전 상임대표는 1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의료원 설립으로 시민 건강 총괄 관리 기능을 수행하는 공공의료의 중심으로 설계하고, 과거 폐지된 취약노동자 건강증진센터도 반드시 부활시키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울산에는 공공어린이재활센터,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있는 필수 의료기관이 없다”며 “그 결과 울산 소아재활
안승대 전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0만 포항시민과 포항의 100년 미래를 위해 2026년 지방선거에서 포항시장에 도전할 것”이라며 포항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 자치분권정책관,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말이 아닌 성과로 증명해왔다”며 “포항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실제로 실행할 준비된 행정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안 전 부시장은 “철강을 소재로 하는 울산의 기업들이 포항에 투자하도록 하겠다”며 “UNIST와 포스텍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한 안재현 전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대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울산시장 후보로 출마할 것을 공식화했다. 안재현 전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대표는 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의 엔진은 뜨겁지만, 시민의 삶은 차갑게 식어가는 ‘멈춘 울산’을 시민의 힘으로 다시 뛰게 하겠다”며 내년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울산시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안 전 상임대표는 “환경, 노동, 인권 현장에서 30년간 시민과 호흡해 온 검증된 실천가”라고 소개하며, 민선 7기 ‘울산
김병남 삼영레미콘 대표가 4일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김 대표는 지역사회 릴레이 장학금 기탁 운동의 네 번째 주자로 동참하며 기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평소 경영 철학을 실천했다. 김병남 대표는 “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믿는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의 인재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의 미래 세대에게 돌려주는 것이 기업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은
"2026년은 회사 색깔이 제품 중심 회사로 확실하게 탈바꿈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국내 데이터 플랫폼 기업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의장이 제품 중심 회사로 체질을 바꾸고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것이며, 2026년이 변화의 원년이 될 것임을 분명히했다.안 의장은 최근 기자와 인터뷰에서 "아직도 미소정보기술을 시스템 통합 사업 하는 회사로 알고 있는 시각이 많은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R&D에 많은 투자를 해왔다. 이를 통해 제품 비즈니스를 키워나가고 있다. 우리는 패키지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구축 작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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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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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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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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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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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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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통일교 특검 공방 "성역없이 규명" vs "신천지 물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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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통일교 특검법 수사 대상과 특검 추천권 등을 놓고 날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수사 대상에 신천지를 포함하자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이를 ‘물타기’로 규정햇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전날 발의한 통일교 특검법안과 관련 “자신들의 통일교 게이트를 덮기 위해 아무 관련도 없는 신천지 의혹을 포함시켰다”고 주장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 정작 통일교 측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로비 의혹 관련 진술을 듣고도 의도적으로 뭉갠 민중기 특검의 수사 은폐 의혹은 수사 대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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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서울메트로9호선, 철도인재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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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손을 맞잡았다.경북전문대학교 철도전기기관사과가 서울시메트로9호선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실무 중심 철도교육 강화에 나섰다.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26일 서울시메트로9호선 종합관리동에서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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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터·아스터, 하이퍼리퀴드 추격…디파이 파생상품 경쟁 격화
라이터와 아스터가 디파이 파생상품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이며 하이퍼리퀴드 입지를 위협하고 있다더블록 최근 보도에 따르면 라이터는 포인트 기반 보상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자들 관심을 끌고 있으며, 조만간 토큰 출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아스터는 9월 탈중앙화 파생상품 시장에서 일일 거래량 1위에 오르며 빠르게 점유율을 확장했으나, 워시 트레이딩 의혹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럼에도 아스터는 주요 디파이 파생상품 거래소로 자리 잡고 있다.하이퍼리퀴드는 여전히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지만,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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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별내면 이륜차 정비소 화재…소방당국 진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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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2시 55분쯤 남양주시 별내면에 위치한 한 이륜차 정비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현장에서는 짙은 검은 연기가 솟아올랐고, 이를 목격한 인근 주민들의 신고가 소방당국에 잇따라 접수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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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창업자, DAO 투표 영향력 행사 의혹 부인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 아베 창업자 스테니 쿨레초프가 1500만달러 규모 AAVE 토큰을 매입해 커뮤니티 투표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6일 보도했다. 그는 "해당 토큰은 최근 제안에 투표하는 데 사용되지 않았으며, 그럴 의도도 없었다"며 "내 자본을 내 신념에 따라 투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나 커뮤니티에선 아베랩스와 AAVE 토큰 보유자 간 경제적 일치가 명확하지 않다는 반발이 일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이번 논란은 아베 브랜드 자산을 DAO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