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의원은 31일 중국의 서해 잠정조치수역 인근 해역 내 해양관측용 부표 설치와 관련해, 이를 "대한민국 해양 주권을 침해하는 노골적인 도발"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침묵을 질타했다.송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중국은 이미 서해 PMZ 인근 해역에 총 13기의 해양관측용 부표를 설치하고, PMZ 내부에도 대형 구조물을 설치한 데 이어 항행 금지 구역까지 선포했다”며 “이는 명백한 주권 침해이자 도발 행위”라고 주장했다.그는 이어 “중국은 공중에서도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일본의 끊임없는 영토 도발과 역사 왜곡에 강력히 대응하고 독도...
중부뉴스통신 = ‘불꽃야구’가 2025시즌 첫 직관 경기를 통해, 오랜 시간 이들을 기다려온 ‘부싯돌즈’와 마주한다.오는 9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는 최근 안양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도 2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회의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또 북한 이탈주민 포용 등 활동 방안을 논
북한이 6·25전쟁 75주년을 앞두고 반미투쟁을 선동하는 행사를 열었다.조선중앙통신은 24일 '6·25 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해 노동계급과 직맹원, 학생소년들의 복수결의모임이 개최됐다고 보도했다.평양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교양마당에서 전날 열린 행사에서 토론자들은 "원쑤에 대한 환상은 곧 죽음이라는 철의 진리, 투철한 계급의식을 만장약한 반제반미 계급투쟁의 전위투사로 준비"하자고 역설했다.또 "원쑤들은 지금 이 시각도 무분별한 핵전쟁 도발 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면서 우리 인민의 생존권, 발전권을 엄중히 위협하고 있다"며 "결전의
옹진군은 지난 19일, 연평면 인근 해상에서 실시된 ‘서북도서 주민이송 합동훈련’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서북도서 및 인근해역 포격 도발 상황을 가정하여 인천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옹진군을 비롯한 군부대, 경찰, 소방 등 8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훈련으로, 주민 등 약 150명이 참가한 대규모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훈련에는 문경복 옹진군수가 직접 참여해 주민들과 대피소로 대피한 후, 버스 이동 및 공기부양정에 탑승까지 전 과정에 함께하며,
옹진군은 지난 19일, 연평면 인근 해상에서 실시된 ‘서북도서 주민이송 합동훈련’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북한의 서북도서 및 인근해역 포격 도발 상황을 가정하여 인천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옹진군을 비롯한 군부대, 경찰, 소방 등 8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훈련으로, 주민 등 약 150명이 참가한 대규모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훈련에는 문경복 옹진군수가 직접 참여해 주민들과 대피소로 대피한 후, 버스 이동 및 공기부양정에 탑승까지 전 과정에 함께하며, 위급상황 시
평택시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2025년 경기도 화랑훈련’을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격년제로 진행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적 침투․도발 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이번 훈련은 지상작전사령부 통제하에 수도군단의 책임 지역인 평택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23개 시군이 참여해 관내 민․관․군․경․소방 국가방위요소들의 통합방위 작전계획 시행 절차의
인천광역시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인천 전역에서 실시되는‘2025년 화랑훈련’첫날인 16일 인천시청 IDC 재난 안전상황실에서‘인천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화랑훈련 상황을 그대로 적용한 사건목록과 연계하여 비상상황을 고려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인천시를 비롯한 군·경·소방·국가기관 등 23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실제 국가 위기 상황에 준하는 적의 동시다발적 침투 및 도발 상황을 가정하고, 지역 군사령관의 건의에 따라 통합방위사태 ‘을종
인천광역시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인천 전역에서 실시되는 ‘2025년 화랑훈련’첫날인 16일 인천시청 IDC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인천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화랑훈련 상황을 그대로 적용한 사건목록과 연계하여 비상상황을 고려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인천시를 비롯한 군·경·소방·국가기관 등 23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실제 국가 위기 상황에 준하는 적의 동시다발적 침투 및 도발 상황을 가정하고, 지역 군사령관의 건의에 따라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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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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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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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천시장, 브랜드 캐릭터 활용한 간판 디자인 교체 완료
포항 오천시장이 브랜드와 캐릭터를 활용한 간판을 새롭게 설치했다.포항 오천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천어시장 등 점포들의 간판을 브랜드와 캐릭터를 활용한 간판으로 추가 교체했다.이로써 오천시장은 전 점포에 대한 돌출 간판과 오천어시장 정면 간판 교체를 완료하게 됐다. 이번 간판 교체 사업은 오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간판 교체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점포에 대한 정보를 가시성 있게 전달할 수 있게 됐으며, 캐릭터 등을 사용해 오천시장에 대한 이미지를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했다.특히 전 점포에 동일한 디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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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가로지르는 ‘음악의 혁신’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257회 정기연주회 ‘라벨, 라 발스’ 공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라벨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제257회 정기연주회 ‘라벨, 라 발스’를 오는 7월 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격동의 시대를 관통한 베토벤과 라벨, 두 작곡가의 대표작을 통해 그들이 개척한 새로운 음악적 미학을 조명한다.공연의 포문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가 연다. 1809년 나폴레옹 전쟁의 포성이 울리던 오스트리아 빈에서 작곡된 이 작품은 기존 협주곡의 형식을 과감히 깨고, 도입부터 피아노 독주를 등장시켜 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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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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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지난 27일 시교육청 본관 전략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수송 등에 힘을 보탠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회원 1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표창장 수여는 수능 당일 교통 정리와 학생 수송 등을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들 회원 443명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장 등 192곳에서 현장 자원봉사에 나서는 한편, 비상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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