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해양경찰서는 지난 10월 1일, 다가올 추석을 맞이해 강릉보육원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이번 사랑 나눔은 지난 5월 2일, 강릉해경 개서식에서 받은 ‘쌀’ 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강릉해경은 전 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적립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박홍식 강릉해양경찰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과 온정을 나눠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SC제일은행은 예치금을 알아서 절반으로 나눠 최고 5.0%의 금리를 제공하는 ‘SC제일 스마트박스통장’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스마트박스통장은 매일 계좌 잔액을 절반으로 나눠 ‘스마트박스 구간’과 ‘기본박스 구간’으로 명명한 후에 각 구간에 서로 다른 금리를 적용하는 수시 입출금 상품이다. 잔액의 절반인 스마트박스 구간에는 충족 조건에 따라 3.0~5.0%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나머지 잔액 절반인 기본박스 구간에는 0.3%의 기본금리를 적용하는 것이다.스마트박스 구간의
제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제주체력인증센터에서 ‘2025 제주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대회는 ‘체력’과 ‘체성분’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19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체력 부분은 청년, 중년, 장년, 노인으로 나눠 각 남녀 체력왕 8명이 선발된다.참가자는 과학적인 체력 측정을 통해 현재 체력을 진단받고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필요한 운동 방향까지 제안받는다.65세 미만 참가자는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 6개 항
제주의 오름을 1~5등급으로 나눠 관리하고, 훼손이 심각한 4~5등급 진단을 받는 경우 5년간 자연휴식년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름 보전·이용 및 관리 지침’을 공개하고, 오는 10월 20일까지 도민 의견을 받고 있다. 지침안에는 오름 훼손 관리지표를 1~5등급으로 나누는 기준이 명시됐다.1등급은 탐방로 내부에 침식이나 나지 확대 등의 훼손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이고, 주변 식생과 식생 군락 및 식물상 유사도가 80% 이상부터 100%를 유지해야 한다.2등급은
무분별한 탐방과 개발로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는 제주의 오름을 훼손 정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나눠 관리하고, 훼손이 심하면 5년간 자연휴식년제를 적용해 출입을 통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제주도는 이런 내용의 ‘오름 보전·이용 및 관리 지침’을 공고했다.이번에 마련된 지침은 오름 훼손 관리지표에 대한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오름을 1~5등급으로 나눠 관리하는 내용이 핵심이다.1등급은 탐방로 내부에 침식이나 나지 확대 등의 훼손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이고, 주변 식생과 식생 군락 및 식물상 유사도가 80% 이상부
한국게임산업협회는 내달 13일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제2회 게임문화 그림일기 및 광고 포스터 공모전'을 접수한다.이번 공모전은 그림일기 및 광고 포스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광고 포스터 부문은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며, 그림일기 부문은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그림일기 부문은 '내가 꿈꾸는 게임 세상'을 주제로 유아부와 초등부로 구분해 모집한다. 광고 포스터 부문은 '게임이 예술이 되는 순간'을 주제로 초등부와 청소년부 그리고 일반부로 나눠 접수한다.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5개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만식 기자 = 계룡시의회는 9월 30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 행복식당에서 전 부치기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계룡시의
중부뉴스통신 = 시흥시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행기관인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8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독거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자조모임
문음미 기자 = 광주은행은 지난 11일, 임직원 자율 봉사조직인 ‘씨앗봉사단’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문음미 기자 = 담양군 공공시설사업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사무소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고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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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2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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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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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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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숫자 놀음으로는 쌀값 지킬 수 없다
올해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1만 1천 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2.9% 감소했지만, 소비량 340만 9천 톤에 비하면 여전히 16만 5천 톤의 과잉이다. 시장에서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24만7952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부의 정책 신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정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10만 톤 우선 격리’를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초과 생산량의 절반을 시장에서 흡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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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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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협력 지원 협의회 출범
여수시는 지난 16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 지원 협의회 출범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이번 협의회는 유관기관장, 기업인, 종교계 대표 등 19명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약 14개월간 운영된다.이날 회의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섬박람회지원단 및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간부 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했으며, ▲협의회의 구성 취지 및 운영 방향 ▲섬박람회 추진 현황 ▲기관별 협력 요청 사항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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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바르게살기협의회 청년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
충남 금산군바르게살기협의회 청년회는 지난 18일부터 지역사회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장판 교체 및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번 지원을 통해 금산군 지역 내 낡고 노후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도배·장판 교체 및 집 안 청소, 정리정돈을 진행할 예정이다.한상진 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며“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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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마지막 사랑의 헌혈버스 캠페인 성료
충남 금산군은 지난 17일 금산군청 주차장에서 운영한 올해 마지막 사랑의 헌혈버스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헌혈은 군이 분기별로 추진한 네 번째 헌혈 행사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소중한 생명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군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내년에도 분기별 1회씩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내년 초에 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군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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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가족센터 결혼이민여성들 서울 전통문화 탐방
충남 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17일 서울시 인사동과 경복궁 일대에서 결혼이민여성과 금산군에 거주하는 친정엄마 멘토가 함께하는 전통문화 탐방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평소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이민 여성들은 한복 체험, 궁궐 탐방, 전통문화 거리 투어 등을 체험했다.특히 인사동 쌈지길을 거닐며 전통문화 상점들을 체험한 후 한복을 입고 경복궁과 고궁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금산친정엄마와의 유대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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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깨비가지로 몸살 앓는 제주 화순곶자왈..."산림청 지원 전무"
제주 화순 곶자왈 일대에 외래종 식물이 급속히 번지고 있어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20일 열린 산림청을 상대로 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칡덩굴과 왕도깨비가지 등 덩굴류·외래 침입식물 확산 문제를 강력히 지적하며 생태계교란식물 지정 기준부터 근본적으로 손질할 것을 주문했다.문 의원은 “2017년 2만1000ha였던 칡덩굴 면적이 2023년에는 5만3000ha까지 늘어나 여의도 면적의 184배에 달한다”며, “도로와 전신주, 태양광 시설까지 칡덩굴이 뒤덮고 있어 사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