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데우는 한 끼의 온기~~~”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겨울을 앞둔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정서적 위안을 전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대구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50
수원특례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추가로 발굴해 급식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7일 수원특례시는 수원청년지원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아동급식위원회 심의를 열고,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5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수원시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기존
㈜청주푸드트럭연합 회원들이 따듯한 음식으로 나눔을 실천했다㈜청주푸드트럭연합은 23일 청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청주시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를 방문해 이용장애인과 종사자 80명을 대상으로 한 ‘연말 점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저녁시간에는 대우꿈동산아동센터에 방문해서 시설 아동들과 종사자 60여명에게 같은 메뉴로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이날 행사에는 청주푸드트럭연합 소속 푸드트럭 5대가 참여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청주푸드트럭연합 장종환 대표는 “연말이
당근봉사단은 12월 20일 ‘사랑의 밥차’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행사는 당근봉사단 회원 70여 명이 헌신적인 급식봉사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함께 했다. 당근봉사단은 “노년의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정성으로 한 끼의 식사를 대접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해 준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당근봉사단 ‘사랑의 밥차’는 매달 세번째 토요일에 홀몸어르신, 노약자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급식봉사를 해오는 울산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이다.
대구교통공사가 지역 급식업체 한국피제스와 함께 지역 결식아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쌀 650kg을 달서구 상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연말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식생활 부담을 덜기 위한 민관 공동 나눔으로, 전달식은 이날 달서구 상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다. 기탁된 쌀은 지역 내 결식아동과 저소득 가정에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재원은 양 기관이 지난 3월부터 운영해 온 ‘한 끼의 나눔, 따뜻한 변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대구교통공사 직원들이 구내식당을 이용할 때마다 한 끼당 15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금
세상의 빛 동광교회는 지난 4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라면 150박스를 역곡2동에 기탁 했다.세상의 빛 동광교회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꾸준히 라면 등을 기부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나눔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전달된 라면은 역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나병용 목사는 “지역 사회와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것은 교회의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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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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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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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 홍보대사 '유승민·장재영·한현민·키니'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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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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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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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적의 아내에게 끓는 물을 끼얹어 중화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40대 한국인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의정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지난 22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이달 3일 정오쯤 의정부 호원동의 한 아파트에서 잠들어 있던 30대 태국인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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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뜨겁게 달군 생성형 AI 시장 4대 트렌드
2023년이 생성형 AI의 등장은 '충격'이었고 2024년이 가능성 '탐색'의 해였다면, 2025년은 단연 '실전'의 해였다.올해 시장을 관통한 핵심 키워드는 단연 'AI 에이전트'다. 과거의 AI가 이용자가 입력한 텍스트에 답을 내놓는 수동적인 상담자였다면, 2025년의 AI는 이용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도구를 사용하는 능동적인 일꾼으로 진화했다. 2025년 한 해를 뜨겁게 달궜던 생성형 AI 시장의 4대 트렌드를 정리했다.◆ 챗봇의 진화, 'AI 에이전트'의 부상올해 가장 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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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구립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에 26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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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구립도서관은 지난 9월 말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26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학생은 물론 성인과 시니어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복지관과 어린이집 등 도서관 외부 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의 접근성과 참여 경험을 한층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도산도서관은 특화 주제인 ‘역사’를 바탕으로 도산노인복지관에서 ‘유물로 보는 해양 문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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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일산대교 통행료 1200원→600원으로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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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 다음 달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전면 무료화는 재원 확보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6일 열린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본예산이 통과되면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사업비 200억원이 반영됐다.